여름을 날려 줄 7월 뮤직페스티벌
여름을 날려 줄 7월 뮤직페스티벌
  • 박신영 기자
  • 승인 2018.07.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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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7월의 뮤직페스티벌 8선

스타디움 2018
2018.07.07~2018.07.08
각기 다른 다섯 개 장르의 해외 아티스트 열 명이 등장하는 EDM 페스티벌. 거대한 펜타곤 모양 스테이지 안에서 매년 독보적인 연출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후원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CLA’와 ‘콤팩트 SUV GLA’를 전시한다.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8.07.13~2018.07.15
강원도 삼포해변에서 서핑과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핑, SUP 강습, 비치 콘서트, 서핑 이벤트, 서핑 아트, F&B 등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아, 로꼬, 그레이, 넉살, DJ DOC, 장기하와 얼굴들 등 신나는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대거 출연한다.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2018.07.13~2018.07.15
케이팝의 뿌리를 찾고, 가평에서 시작된 강변가요제를 되짚어 보는 뮤직 페스티벌. 빅스, 비투비, 마마무, 틴탑, 모모랜드, 에일리, 선미, 셀럽파이브 등 인기 가수와 양세찬, 김신영, 신봉선 등 유명 개그맨이 출현한다. 폭이 60미터인 대형 스테이지와 댄스 존, 버스킹 존, 푸드트럭 존을 준비하고, 닭갈비 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18.07.14~2018.07.15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가사와 목소리가 특별한 정상급 뮤지션 열 다섯팀이 공연을 펼친다. 소란, 정승환, 정엽, 멜로망스, 안예은 등 익숙한 가수의 노래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술과 담배가 없는, 나이 제한이 없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다.

지니 뮤직 페스티벌 2018
2018.07.21
음악 서비스 업체 ‘지니 뮤직’에서 제1회 지니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해의 트렌드를 이끈 뮤지션 도끼, 더 콰이엇, 크러시. 창모, 해시 스완, 김효은, 하온, 주노플로 등 유명 랩퍼가 등장한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아레나 형식의 무대를 설치해 빵빵한 사운드의 시원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2018.07.21~2018.07.22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뮤직 페스티벌.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신현희와 김루트, 치즈, 넬 등 여름과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한다. 또한 무대 한편에서는 영화 <베리 굿 걸>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상영된다. 부서지는 파도와 청량한 음악을 듣고 싶다면 그린플러그드 동해로 가자.

워터밤 2018-부산
2018.07.28
시원한 물놀이와 뮤지션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로꼬, UV, 구준엽, 식케이, DJ 소다 등 워너비 아티스트의 음악을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된 수영장에서는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팀을 이룬눈 팀배틀도 펼쳐진다.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2018.07.29
서울 난지 한강 공원에서 한여름 음악 축제가 열린다. 몽환적인 새벽 감성을 무채색 수채화처럼 그려내는 ‘드림팝 밴드’, 세련되고 달콤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 라인의 ‘프렌치 키위 주스’, 설레는 감성과 따뜻한 전자 음악의 영국 슈퍼 루키 ‘SG 르위스’의 음악이 귀르가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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