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핫플 5선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핫플 5선
  • 박신영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06.28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범 세라믹 스튜디오
팀버 크래프트
명랑가게
바늘공작소
소프트럭

매월 셋째 주 주말, 양평 문호리에서 리버마켓이 열린다. 이곳에서 지역 상인이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공예 작가가 수제로 제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문호리 리버마켓으로 여행을 떠났다.매월 셋째 주 주말, 양평 문호리에서 리버마켓이 열린다. 이곳에서 지역 상인이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공예 작가가 수제로 제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문호리 리버마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신동범 세라믹 스튜디오
조선백자 제작 방식에 현대 디자인이 섞인 세라믹 자기를 판매한다. 이곳의 자기는 푸른색이 도는 유약을 조합해 일반 백자와 다르다. 무늬가 없는 대신 자기의 ‘선’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기도 하다. 또한 밀도가 높은 흙을 사용해 자기의 강도가 세고, 어떤 음식을 담아도 색이 배지 않는다.

010-5442-6640

티포트 세트 20만원대, 샐러드 볼 6만원대, 롱 머그 4만원대

@shin_dongbeom_ceramic_studio


팀버 크라프트
문호리와 곤지암 리버마켓에서 다양한 수제 목공 제품을 볼 수 있다. 20년 경력의 목수가 남양주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나무 액세서리를 제작한다. 이곳의 대표 제품인 무 전력 스피커는 호두나무를 이용해 우아한 색을 띤다. 올리브 나무를 사용한 주방용품도 여성 고객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070-8804-7973

무 전력 스피커 9~30만원대, 주방 커틀러리 3~4만원대

timbercraft.co.kr


명랑가게
20년 차 디자이너의 패브릭 액세서리가 눈에 띤다. 광목에 직접 민화를 그린 천 가방과 휴지 커버가 발길을 잡는다. 독특한 모양의 패브릭 초커(목걸이)와 팔찌도 수제로 제작한다. 청바지 조각을 모아 업사이클링한 가방과 단추를 이용한 브로치도 특별하다. 앞치마, 반지 등 패브릭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010-7373-4178

리넨 초커 3만원, 패브릭 팔찌 2만원대

@happy-factory-mom


바늘공작소
아이들이 귀여운 양말 인형 앞을 떠나지 않는다. ‘동생을 만들어 준다’는 마음으로 인형을 제작하는 양말 인형 작가의 작은 숍이다. 부드러운 순면 양말을 사용하고,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기 때문에 정성이 들어갔다. 인형 내부에 방울 솜을 넣어 형태 변형이 작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010-9858-9966

인형 1만5천원~2만5천원

blog.naver.com/gjh1014


소프트럭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콘 아이스크림과 차이니스 테이크아웃 컵(볶음국수 포장 용기)에 담긴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기 메뉴. 코코넛 껍데기에 담긴 스무디 볼은 수박 스무디,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아이스크림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다.

010-8340-0008

콘 아이스크림 3천500원, 스무디볼 7천원

@softruc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