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아웃도어 '프라이탁' 로이
리사이클 아웃도어 '프라이탁' 로이
  • 이지혜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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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도 스케치 종이가 젖지 않는 튼튼한 메신저 백을 만들고 싶었던 형제가 만든 브랜드, 프라이탁. 스위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프라이탁은 타플린Tarpaulin이라는 대형 트럭용 천막 소재의 방수천과 자동차 안전벨트와 폐자전거 고무 튜브 등이 재활용된 스트랩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다. 모든 제품의 디자인이 달라 유니크함을 찾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꽤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프라이탁의 로이는 노트북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분리되는 노트북 파우치에는 최대 15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다. 스크래치 방지용 패드와 두툼한 안감으로 프라이탁 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구성이다.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도 야무지다. 넉넉한 수납공간이 실용성까지 잡았다.

소재 타폴린, 자동차 안전벨트, 자전거 폐타이어 등

소비자가격 37만5천원

아웃도어 스토리

outdoor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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