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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여름 휴가
미리 준비하는 여름 휴가
  • 임효진 기자 | 자료제공 혜초여행사 www.hyecho.com
  • 승인 2018.03.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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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트레킹 핫스팟 2

걷는 걸 좋아하는 도보 여행자나 자연과 교감하는 걸 즐기는 경치 중독자라면 한번쯤 일주일 이상 걸으면서 여행하는 트레킹을 꿈꾼다. 문명과 단절된 채 오롯이 자연과 교감하는 행위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영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디터도 벌써 몇 년 전부터 걸으면서 길 위에서 먹고 자는 트레킹 여행을 해보고 싶어 전 세계 코스를 뒤적이고 있다. 사심을 가득 담아 해외 트레킹 명소인 캐나다 로키, 노르웨이 트롤퉁가, 동티벳 야딩풍경구, 네팔 무스탕을 소개한다.

동티벳 야딩풍경구
동티벳의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야딩풍경구. 이곳은 1928년 탐험가 조셉 록이 발견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가 찍은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렸고 표지에 실린 설산을 보고 사람들은 진정한 낙원이라고 불렀다. 야딩풍경구 트레킹은 비취색을 자랑하는 진주해와 빙하가 흘러내린 우유해를 지나며 아름다운 풍광에 눈과 마음까지 황홀해진다. 야딩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티벳 고유의 문화도 만날 수 있다. <중국국가지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갑거장채에 들리면 상 중턱에 있는 티벳 가옥 수백채가 만년설산과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즌: 4~6월. 해발 고도가 높아 일조 시간이 길지만 일교차가 큰 편이다.
포인트
- 보는 각도와 날씨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야딩풍경구 대표 호수인 진주해, 오색해, 우유해
- 차량으로 이동할 때도 티벳의 광활한 초원과 고원지대를 감상할 수 있다.
- 티벳 고유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갑거장채와 단바
- 야크와 양, 이름 모를 야생화와 드넓은 초원, 하늘에 닿을 듯한 높은 설산 감상

네팔 무스탕
네팔 중북부에 있는 무스탕은 약 400년 동안 고원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다가 1992년 처음 개방된 곳이다.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사이로 흐르는 칼리간타키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히말라야 설산과 조화를 이룬 너른 대지의 풍광과 기이한 단층, 황무지 같은 땅을 일궈 피어낸 형형색색의 작물을 볼 수 있다. 또한 무스탕은 전통을 간직한 채 티벳불교 문화를 지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불교 수행처인 절벽 동굴과 믿음의 산물인 초르텐이 수십 개 늘어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즌: 6~10월에만 방문 가능. 별도의 방문허가가 필요하다.
포인트
- 포카라에 들려 폐와호수에서 마차푸차레를 바라보며 보우팅을 즐길 수 있다.
- 불편한 행복을 주는 무스탕 롯지
- 황량하고 거대한 사막 풍경을 조망
- 무스탕 왕국의 후손이 삶을 이어온 차랑마을

자료제공 혜초여행사 www.hye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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