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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트레킹 핫스팟 2
전세계 트레킹 핫스팟 2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8.03.1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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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 트레킹, 노르웨어 피오르드 트롤퉁가

걷는 걸 좋아하는 도보 여행자나 자연과 교감하는 걸 즐기는 경치중독자라면 한번쯤 일주일 이상 걸으면서 여행하는 트레킹을 꿈꾼다. 문명과 단절된 채 오롯이 자연과 교감하는 행위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영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에디터도 벌써 몇 년 전부터 걸으면서 길 위에서 먹고 자는 트레킹 여행을 해보고 싶어 코스만 뒤적이고 있다. 그래서 사심 가득 담아, 떠나고 싶은 해외 트레킹 장소를 물색했다. 여름에 가면 좋은 캐나다 로키, 노르웨이 트롤퉁가다.

캐나다 로키 트레킹
캐나다 로키를 걸을 수 있는 시즌은 주로 늦봄부터 초겨울까지로 가장 걷기 좋은 초여름에는 전 세계의 관광객이 물밀듯이 쏟아진다. 로키 산맥의 최고봉은 롭슨 산(3954m)으로 만년설과 빙하가 두르고 있어 장엄한 풍경을 자랑한다. 롭슨 산 트레킹은 헬기를 타고 리어가드rearguard 캠핑장 부근에 내려서 하산하는 프로그램으로 하산 길에 버그 호수(berg lake), 황제폭포(Emperor falls)등을 감상하고 롭슨강을 따라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스펙타클한 매력이 있다.

시즌 : 늦봄~초겨울, 초여름이 성수기이다.

포인트
- 만년설이 녹아내린 에메랄드 빛 호수
- 북미 지역의 가장 높은 산맥인 로키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
- 빽빽한 침엽수림이 내뿜는 맑고 시원한 공기로 폐정화
- 다람쥐처럼 귀여운 얼굴의 마못, 커다란 뿔을 가진 엘크, 불곰까지 만날 수 있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트롤퉁가
노르웨이 피오르드는 200만 년 전 빙하로 뒤덮였다 침식되길 수차례 반복하며 만들어진 지형으로 세계 최고의 피오르드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이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트레커가 쉘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트롤퉁가 3대 트레킹 코스를 찾는다. 북유럽 도깨비, ‘트롤의 혀’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트롤퉁가(Trolltunga)는 가는 길만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여정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풍광을 선사한다. 길게 뻗은 웅장한 협곡과 새파란 바다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트롤의 혀 위에 올라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시즌 :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은 7~8월이 유일하다.

포인트
- 여름엔 백야 현상으로 저녁 9시까지 해가 떠 있어 조급하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대다수가 왕복 루트라서 트레킹 중 체력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왔던 길로 하산할 수 있다.
-영화 ‘겨울왕국’ 아렌델의 모티브가 된 베르겐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형형색색 아담한 목조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 1000년 역사의 항구도시 스타방에르 방문

자료제공 혜초여행사 www.hye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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