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펠> 기능성 의류
<쉐펠> 기능성 의류
  • 글·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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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아웃도어 시장을 리드하는 특허 & 신기술

ACF·시클로 프레쉬·벤츄리 등 소재 분야 특허기술 돋보여

200년 전통의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아웃도어 의류 발전과 궤도를 함께한 브랜드다. 신사복 바지를 만들며 익힌 노하우로 스포츠·레저 시장에 뛰어든 <쉐펠>이 1960년대부터 하이킹용 바지의 유행을 이끌어왔을 정도.

당시 <쉐펠>은 팬츠의 부위별 소재를 달리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아웃도어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후 현재까지도 새로운 소재와 기술 개발에 열성을 다하는 <쉐펠>은 다양한 특허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쉐펠>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은 소재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일반 의류와 달리 격렬한 활동으로 기능성이 강조되는 아웃도어 의류에서 기능성이 결합된 소재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쉐펠>이 개발한 ACF(Active Comfort Fabrics) 소재 역시 아웃도어 의류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소재는 아웃도어 활동중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시켜주는 제품으로 몸을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유지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과 내구성도 뛰어나다.

<쉐펠>의 시클로 프레쉬(CYCLO FRESH) 역시 독일에서 특허기술로 인정받은 소재다.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항균·방취 기능이 뛰어난 시클로 프레쉬는 인체에 자극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잦은 세탁에도 소재가 상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이 장점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쉐펠>이 개발한 선 프로텍션(SUN PROTECTION) 소재는 UV25+~50+까지 차단하는 제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웰빙 소재다.
아웃도어 소재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방수·방풍 소재다.

<쉐펠>이 개발한 벤츄리(VENTURI)는 라미네이팅 방식으로 제작된 방수 소재로 <쉐펠> 제품에만 사용되고 있다. 방수 및 방풍성 외에도 투습성을 향상시킨 벤츄리는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체온과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무엇보다 벤츄리 소재는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초경량을 기본으로 완벽한 방풍기능을 자랑하는 벤츄리는 플리스 원단과 본딩해 다양한 소프트쉘 의류로 출시되고 있다.

브랜드명(국적) 쉐펠(독일)
국내 전개업체 예솔스포츠 1644-8848 www.yesolsports.com
보유 기술
▶ ACF : 아웃도어 활동중 발생하는 신체의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시켜주는 소재. 자외선 차단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 시클로 프레쉬 : 항균·방취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로 인체에 자극이 없다.
▶ 벤츄리 : 방수 및 방풍·투습성이 뛰어난 소재로 신체의 체온과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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