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아웃도어 시장을 리드하는 특허 & 신기술
표피 미끄러짐 줄이고 내구성 높인 ‘유니코어’ 기술
▲ <동굴탐험용> |
<베알> 기술의 핵심은 내구성과 안전성이다. 최근 특허를 받은 ‘유니코어’ 기술은 표피와 속심을 본딩한 것으로 표피의 미끄러짐은 감소시키면서도 표피의 마모는 낮춰준다. 또 오래 사용하면 낡은 로프의 외피와 내피가 분리되는 것을 원천 차단해 속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로프를 자를 때에도 끝 풀림 방지를 위해 가열할 수고를 덜어준다. 그저 칼로 자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실내등반용> |
같은 실내암장용 제품인 ‘월 스쿨’은 특이하게도 아동용 로프다. 지름 10.5mm인 ‘월 마스터’에 비해 0.3mm 가는 ‘월 스쿨’은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경이 가늘어 상대적으로 가볍고 매듭 묶기가 수월하다. 지름은 가늘지만 표피층은 다른 로프에 비해 두꺼워 마모 저항성이 우수하다.
▲ <실내아동용> |
이처럼 ‘유니코어’ 처리한 로프는 표피 미끄러짐을 상당히 줄였다. 때문에 표피가 마모되어 손상된 경우에도 미끄러짐 없이 단단히 결합된 상태를 유지한다.
‘유니코어’ 처리된 제품들은 2010년 상품화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명(국적) 베알(프랑스)
국내 전개업체 안나푸르나 1544-1576, www.annapurna.co.k
보유 기술 ▶ 유니코어 : 표피와 속심을 본딩해 표피의 미끄러짐은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마모는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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