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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100배 더 즐기는 법
안동100배 더 즐기는 법
  • 정리·이소원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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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RAVEL 안동 | ⑥ 여행정보

별미
‘전통문화의 고장’라는 타이틀을 지닌 안동에는 도산서원, 봉정사, 수애당 등의 시각적인 문화유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는 선조들의 정신과 함께 ‘먹을거리’가 당당하게 문화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다.
내륙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인근 영덕에서 잡아 올린 생선은 운반하다 보면 상해버리기 일쑤였다. 생선을 온전히 맛보려는 고민은 ‘안동 간고등어’를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최고의 고등어 맛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더불어 제사를 지낸 후 제사음식으로 비빔밥을 해 먹던 안동지방의 풍습은 평상시 제사가 없을 때에도 제사음식을 마련해 음복하는 ‘헛제삿밥’을 낳았다.

이밖에도 뒤끝 없기로 유명한 안동소주, 고춧가루를 넣어 맵고 달콤한 맛이 나는 안동식혜, 닭과 감자, 대파, 당면들을 매콤 달콤하게 조린 안동찜닭 등은 안동을 찾은 이들이라면 한번쯤 꼭 맛볼 안동의 ‘맛’이다.

안동찜닭은 구시장 찜닭거리에서 맛보는 것이 좋다. 유진찜닭(054-854-6019)이 괜찮다. 2만원짜리 한 접시면 서너 명이 즐길 수 있다. 안동댐 근처의 까치구멍집(054-856-1114)에선 헛제삿밥을, 그 옆 양반밥상(054-855-9900)에서는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헛제삿밥, 간고등어구이 7000원.

숙박
하회마을을 비롯해 수애당, 지례예술촌 등 전통고가들이 곳곳에 터를 잡고 있는 안동에서의 첫날밤은 고택에서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임하호 근처라면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지례예술촌(054-822-2590)과 수애당(054-822-6661)있다. 한밤에 5~12만 원 선인데, 탁본과 훈장님의 문화강좌를 비롯한 전통문화를 피부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물론 날이 쌀쌀해지면 고택보다 따뜻한 현대적인(?) 숙소에서 머무는 것도 괜찮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회마을에서의 숙박을 원한다면 마을 입구의 추임새(054-853-4001)가 있다. 안동호 근처라면 강변장여관(054-856-4193), 안동시내에서 묵을 예정이라면 안동파크관광호텔(054-859-1500)이나 캘리포니아호텔(054-854-0622)등이 있다. 1박에 3~5만원.

교통정보
자가운전
·서울→영동고속도로→만종 분기점→중앙고속도로→서안동IC→34번 국도(안동·영덕 방면)→안동 <2시간30분 소요>
·부산→경부고속도로→금호 분기점→중앙고속도로→서안동IC→34번 국도(안동·영덕 방면)→안동 <2시간30분 소요>
·광주→올림픽고속도로→금호 분기점→중앙고속도로→서안동IC→34번 국도(안동·영덕 방면)→안동 <4시간 소요>

대중교통
·서울→안동 동서울터미널(1688-5979)에서 매일 20~30분 간격(06:00~23:00)으로 41회 운행. 2시간50분 소요, 요금 1만5400원.
·부산→안동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1577-9967)에서 매일 1시간 간격(07:00~19:30)으로 12회 운행. 2시간10분 소요, 요금 1만3700원.
·광주→대구 광주고속버스터미널(062-360-8114)에서 매일 40분 간격(06:00~22:40)으로 20회 운행. 3시간30분 소요, 일반 1만1600원, 우등 1만7000원.
·대구→안동 동대구고속터미널(1588-6900)에서 매일 35분 간격(06:40~20:50)으로 35회 운행. 1시간40분 소요, 요금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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