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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산악관광열차 추진?
북한산에 산악관광열차 추진?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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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강북구, 그리고 서울메트로 등이 북한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자료 등에 따르면 강북구는 최근 ‘삼각산(북한산) 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국립공원 개발계획’ 용역보고서를 제출받아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보고서는 북한산 내에 테마공원, 순국선열묘역 탐방로, 숲속 산책길, 동식물박물관, 케이블카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도 ‘구파발역~북한산국립공원~쌍문역 또는 망월사역’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산악관광열차를 추진 중이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보존을 목적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을 어떤 목적으로든 이용하고 개발하겠다는 발상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옥 사무처장은 “북한산국립공원은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산”이라며 “이용객을 제한해도 부족한 마당에 케이블카나 산악관광열차를 설치하면 북한산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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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2019-06-13 21:45:29
환경단체 땜시 개발계획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