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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가 열린 설악산 적벽의 무라길은 1997년 개척되어 그 동안 10여 명의 재등 밖에 나오지 않은 국내 최고수준의 난이도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의 문광수 교장은 “등반에 있어서 속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나 등반속도 단축을 통해 체력과 등반 기술력을 향상 시키고, 또한 등반기록 갱신의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으로 암벽등반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공등반에 대한 관심과 기량을 향상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 이번 대회는 2009년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다시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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