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라톤은 총 240km를 완주해야 하는 만큼 극한의 체력을 요구하는 대회로 알려져 왔다. 안병식 씨는 이번 대회 외에도 지난 2개월 동안 스페인 까미노 산티아고 800km를 15일 만에 완주했고, 프랑스에서 열린 ‘노스페이스 몽블랑 울트라 트레일’ 마라톤 166km와 독일에서 출발해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거쳐 이탈리아까지 240km 알프스 산맥을 달리는 ‘고어텍스 트렌스 알파인 런’도 완주한 국내 최고의 극한 마라토너다.
해마다 수많은 극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안병식 씨는 10월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히말라야 100마일 울트라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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