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패러글라이딩 연합회 소속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조종사부, 연습 조종사부)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종사부는 파일럿 자격증을 소지한 동호인만 참가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연합의 김기중 회장은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모두가 모여 벌이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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