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기후에서도 뛰어난 기능 발휘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F/W시즌은 특별하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필요한 아웃도어 용품들이 덩달아 늘어나 제품 판매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성수기가 찾아온 셈이다. 그러나 수십 개의 브랜드가 난무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모든 브랜드가 대박을 맛보기는 힘들다.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법. 본지는 본격적인 F/W시즌을 시작하는 11월을 맞이해 아웃도어 브랜드가 추천하는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편집자 주>
<스타런> ‘기드온 재킷’ & ‘엘리 팬츠
▲ 기드온 재킷(59만원), |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런>은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2009년 가을 시즌을 맞이했다. <스타런>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오영주 팀장이 이번 시즌 최고의 아이템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은 ‘기드온 재킷’과 ‘엘리 팬츠’다. 아웃도어 소재의 최강자인 고어텍스 프로쉘을 적용한 ‘기드온 재킷’은 극한의 기후에서도 뛰어난 기능성을 발휘하는 전천후 제품이다.
‘기드온 재킷’은 고어텍스 프로쉘 쓰리레이어를 적용해 완벽한 방수 기능과 뛰어난 투습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텍트 웰딩 필름을 사용해 제품 전체에 내구성을 증가시켰고, 야간 산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M 반사 프린트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게 제작했다. 이 외에도 방수지퍼를 적용해 악천후에도 빗물이 재킷 안에 스며들지 않도록 했으며, 벤틸레이션 시스템으로 통기성을 증대시켰고, 이너 포켓 시스템으로 수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 엘리 팬츠(15만9000원) |
디자인팀 오영주 팀장은 “이번 시즌의 전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며 “화사하고 산뜻한 <스타런>의 색깔이 ‘기드온 재킷’과 ‘엘리 팬츠’에 잘 적용돼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