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F/W시즌 - New Gear 야심작(1) - <그래니트 기어>
2009 F/W시즌 - New Gear 야심작(1) - <그래니트 기어>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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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보온성과 활동성 높였다!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F/W시즌은 특별하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필요한 아웃도어 용품들이 덩달아 늘어나 제품 판매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성수기가 찾아온 셈이다. 그러나 수십 개의 브랜드가 난무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모든 브랜드가 대박을 맛보기는 힘들다.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법. 본지는 본격적인 F/W시즌을 시작하는 11월을 맞이해 아웃도어 브랜드가 추천하는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편집자 주>

<그래니트 기어> ‘알파인 1100D’ & ‘알파인 1300D’ & ‘알파인-V1’ & ‘락 900’

▲ 브랜드(국적) 그래니트 기어(미국)제품명 (소비자가격) 알파인 1100D(53만원), 알파인 1300D(61만원), 알파인-V1(71만원), 락 900(49만원)국내전개업체 SNS컴퍼니 02-2242-1919 www.snscompany.co.kr
동절기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가 많다. 특히 야영이나 캠핑을 위해서는 철저한 장비 구비가 필수다.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그래니트 기어(GRANITE GEAR)>가 이번 겨울 시즌을 위한 침낭을 새롭게 출시해 선보여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했다.

<그래니트 기어>는 미국 미네소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춥고 험하기로 유명한 이곳에서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거친 <그래니트 기어>의 침낭은 고기능성을 자랑하며 전 세계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선택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알파인·락·울트라 컴팩트 라인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해 아웃도어 활동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제안했으며, 충전재의 무게를 달리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인 시리즈의 제품은 극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침낭이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강화한 ‘알파인 1100D’는 인체공학적인 풋박스 디자인과 후드 등으로 더욱 강력해진 기능성을 자랑한다. ‘알파인 1100D’는 후드 안의 튜브를 적용해 외부의 공기로부터 따뜻한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제작해 보온성을 향상시켰다.

제품의 소재는 퍼텍스 엔듀란스를 적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충전재가 잘 빠지지 않는다. 또 압축 주머니가 포함돼 팩킹 시 부피를 줄일 수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알파인 1100D’는 머리쪽은 넓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머미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총 중량 1800g의 동계용 침낭으로 구스다운을 적용했으며, 750필파워를 자랑한다. ‘알파인 1100D’ 보다 더욱 강력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은 ‘알파인 1300D’다. 총 중량 2100g으로 -30℃의 극한 기후에서도 신체를 보호해준다.

알파인 시리즈의 ‘알파인-V1’도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다. 극세 나일론인 수퍼 에어라이트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침낭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40데니아 원사보다 훨씬 가벼운 수퍼 에어라이트는 수납 시에도 침낭의 부피를 효과적으로 줄여줘 보관이 쉽다.

락 시리즈의 제품 중 가을철과 초겨울에 유용한 제품은 ‘락 900’ 제품이다. 야영과 캠핑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겉감은 나일론 30D 원단을 사용해 충전재가 잘 빠져나오지 않도록 제작했으며, 침낭 전면에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총 중량 1500g의 제품으로 알파인 시리즈에 비해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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