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횡성 ‘숲체원’에 이어 12월5일부터 이틀간 강화도에 있는 펜션 ‘예플로’에서 산악인이자 가수인 신현대의 두 번째 산행콘서트가 열린다. 이 번 공연 역시 자연과 사람 그리고 환경에 대한 공연이다. 매년 3·6·9·12월 마다 네 차례씩 열리는 그의 콘서트는 참여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간다.
공연 다음날에는 마니산 청소 산행을 하고 공식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산 음악 연구소에서 주관하고 <마무트>와 신현대 씨의 팬클럽 ‘자연의 노래’에서 협찬하며, 대한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에서 후원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스카프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1박2일에 5만원(숙식제공)이다.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