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빵지순례는 빵천동에서
빵지순례는 빵천동에서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8.02.01 0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남천동 빵집거리 본격 투어 추천 빵집

남천동엔 토박이 빵집과 맛과 개성을 앞세운 트렌디한 빵집이 즐비하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빵순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일명 ‘빵천동’이라 불리는 남천동의 빵집 거리를 찾았다.

◆메트르아티정

프랑스인 쉐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정통 빵집으로 유명한 메트르아티정. 프랑스 비롱 제분사의 직수입 밀가루를 100% 사용하고,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을 만드는 곳이다. 이곳은 크루와상과 바게뜨가 인기 메뉴다. 크루와상은 클래식, 소시지,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호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진한 버터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22번길 21
070-8829-0513
화~토 09:00~21:00, 일요일 09:00~20:00 (월요일 휴무)
플레인 바게트 2500원, 크루와상 3500원, 햄치즈 크루와상 4500

◆순쌀빵 순쌀나라

밀가루에 거북함을 느끼거나 질린 이들에겐 천국 같은 곳.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끄는 순쌀빵 순쌀나라에선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며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름 그대로 거의 모든 빵을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다. 국내산 쌀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 밀가루로 만든 빵은 별도 표기돼 걱정 없이 고를 수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22
051-623-3775
08:00~01:00
치즈쉬폰 5500원, 백미식빵 6천원, 먹물 먹은 바게뜨 3500

◆시엘로

빵천동 빵지순례에서 빼놓으면 안 될 곳, 시엘로다. 과자점이라는 간판에서부터 장인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남천동이 빵으로 유명해지기 훨씬 전부터 이곳을 지킨 만큼, 현지인의 방문이 잦다. 화학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한다. 오픈형 주방으로 활기 넘치는 곳. 단팥빵, 홍국쌀 식빵과 새우 바게트가 유명하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19
051-913-0085
08:00~23:00 (일요일 휴무)
단팥빵 1500원, 홍국쌀 식빵 5200원, 새우바게트 4800원

◆빵장수단팥빵

달콤하고 맛있는 단팥빵으로 유명하다. 반죽 맛을 살리기 위해 최종온도 24℃를 원칙으로 한다. 저온발효 방식과 밀액종의 발효 풍미를 숙성화해 48시간 발효, 이후 2차 반죽을 혼합해 다시 24시간 발효한다. 오랜 시간 발효한 만큼 풍미 넘치는 단팥빵이 입안에서 맴돈다. 당일 구운 빵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5
051-611-0084
08:00~22:00
통단팥빵 2천원, 생크림단팥빵 2500원, 아게소보루빵 2천원

◆브레드슈가

남천동 도롯가에 자리한 작고 소담한 빵집이다. 마치 유럽의 어느 거리, 오래된 빵집 같은 느낌을 지녔다. 매일 새벽 손수 반죽한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 티라미수와 크림치즈 제품이 유명하다. 커스터드 크림빵은 달지 않고 부드럽게 맛있다. 내안의 블루베리는 크림치즈와 블루베리가 섞인 진하고 풍미 깊은 맛.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5
051-626-4744
09:00~23:00 (일요일 휴무)
내안에 블루베리 2500원, 크림치즈볼 3500원, 라즈베리파이 2천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