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오로라캠프에서 멋진 겨울
서울에서 1시간이면 오지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추운 날은 가평으로 떠나자.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가까운 맹추위가 만들어낸 오로라캠프의 다양한 액티비티 속으로.
가평의 오로라캠프는 꽁꽁 언 강에서 직접 눈썰매를 끌고 타는 것은 물론 스노우모빌, 얼음낚
시 체험 등 다채로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물론 카라반, 인디언캠프,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준비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겨울을 즐기고 몸을 녹이며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인근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도 곳곳에 있다.
펜션을 비롯한 숙박업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불가항목’이 오로라캠프에는 없다. 안전을 위협할만한 것(불꽃놀이나 밤늦은 시간의 물놀이 등)만 아니라면 여행객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의 팬미팅이나 공연도 종종 차려진다고 하니, 가평의 명물도 이만한 곳이 없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2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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