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봐도 봐도 새로운 곳, 내일의 일정을 위해 오늘의 휴식은 꼭 필요하다. 휴식을 취하는 건 여행의 반. 여행의 잠자리를 책임질, 꿀잠 자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한다.

◆인디호텔 게스트하우스

미국과 호주 등 여행 내공 만렙의 주인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인디호텔 게스트하우스는 해운대에 자리했다. 신축 건물과 너른 주차장에 반하고, 곳곳에 주인장의 배려가 담긴 방에서 또 마음을 뺏긴다. 숙박객에겐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찜질방을 무료 개방한다(보증금 필요). 도미토리의 가구는 모두 직접 맞춤 제작했고 모든 침구는 라텍스와 구스다운 소재다.

◆커플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부산여행의 성지, 광안리에 자리한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가격에 광안리 해변을 바라보며 안마를 받을 수도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밤새 파티와 술을 즐길 수 있다. 개인라커와 고데기까지 구비돼있고 12인실 도미토리부터 2인실 스위트룸까지 원하는 대로 묵을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차는 힘들다.

◆K-게스트하우스 서면 1호점

사진제공 호텔스닷컴

부산 중심지 서면에 자리해 남포동과 해운대 이동이 원활한 게스트 하우스.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패밀리, 스탠다드 싱글룸 등 네 개의 객실을 갖춰 다양한 인원의 여행객들이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에 위치하여 있어 지하쇼핑센터에서의 쇼핑, 먹거리 시장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호텔스닷컴

사진제공 호텔스닷컴

이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