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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죽 중등산화 국가대항전 1
명품 가죽 중등산화 국가대항전 1
  • 임효진 기자 | 양계탁 차장
  • 승인 2018.01.16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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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큐’ 엘리아스 ∙ ‘잠발란’ 몬타나 ∙ ‘한바그’ 알래스카 ∙ ‘마무트’ 노바

발목까지 오는 가죽 중등산화는 등산화 기술의 최고 정점이라고 할 수 있어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에서 만들어지고, 그 명성은 고스란히 품질로 이어진다. 미국의 바스큐, 이탈리아의 잠발란, 독일의 한바그, 스위스의 마무트 등이 대표 브랜드로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간다. 어쩌다보니 국가대항전이 된 중등산화 리뷰. 아직도 고민 중이신가? 이제는 하나 장만하실 때도 됐다.

바스큐 엘리아스

<바스큐> 엘리아스 st. GTX
길들이지 않아도 편해요

바스큐는 1964년 창립된 이후부터 일관되게 ‘트레일에서의 든든한 믿음’이라는 가치 추구에 전념하고 있다. 등산화는 기술이 집약된 장비라는 생각으로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는데 초점을 맞춘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반세기 이상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트레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성능을 제품으로 증명했다.

바스큐 베스트셀러인 엘리아스는 누벅 가죽으로 제작된 중등산화로 겨울부터 초봄까지 트레킹이나 백패킹갈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대부분의 가죽 중등산화가 처음에는 빳빳한 느낌이라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엘리아스는 가죽이 부드러워 따로 길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미드솔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산길을 운행할 때 발이 편안하고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부상의 위험이 적다.

소재 : 겉감 - 2.3mm 워터프루프 누벅 가죽
미드솔 - A.T.C(All Terrian Compound) 미드솔, EVA 쿠셔닝 포즈, TPU 생크
아웃솔 - 바스큐 익스클루시브 비브람 프론티어, XSTrex compound
무게 : (여성, 235mm 한 족 기준) 517g
소비자가격 35만4천원
메드아웃도어

잠발란 몬타나

<잠발란> 몬타나 GTX RR
중등산화의 세련된 멋

잠발란은 곧 9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이탈리아 등산화 전문 브랜드다. 1929년 신발 수선 가게를 운영하던 주세페 잠발란이 등산화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3대에 걸쳐 장인 정신이 녹아있는 등산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도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은 60% 가량 수제로 작업하며, 창업자의 장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몬타나는 잠발란의 대표 상품으로 구형은 단종되고 신형이 지난 해 국내에만 출시됐다. 안정감과 발목 지지력이 뛰어나 험한 산행에 제격이다. 외피로 하이드로 블록 누벅 가죽을 사용해 방수와 통기성이 뛰어나고, 돌에 부딪혀 찢기거나 마모될 수 있는 부분은 러버 밴드를 둘러서 보완했다. 충격을 흡수하고 발 전체로 무게를 고루 분산시키는 기술로 최상의 착화감을 안겨준다.

소재 : 겉감 - 하이드로블록 누벅 가죽
안감 - 고어텍스
아웃솔 - 잠발란 비브람 스타트렉
무게 : (사이즈 42 기준) 890g
소비자가격 49만원
호상사

한바그 알래스카

<한바그> 알래스카 GTX
겉모습은 상남자, 알고보면 부드러워

1921년 독일 뮌헨 근교 바비리아에서 한스 바그너가 만든 중등산화 전문 브랜드 한바그는 최고의 수공 기술과 전통의 장인정신을 지닌 프리미엄 브랜드다. 한바그의 특별한 라스트는 다양한 사용자의 족형에 맞춰 제작된다. 발볼이 넓거나 좁은 사람, 발가락이 긴 사람, 엄지발가락 옆이 유난히 튀어나온 사람 등 모든 사람은 다 다른 발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라스트(신발골)를 만든다. 전통 수공 더블 스티치 기법도 한바그의 시그니처 기술이다.

알래스카는 한바그 대표 베스트셀러이다. 길들이는 시간이 길지 않아도 편안하며 아래쪽 전체를 감싸고 있는 러버 밴드가 발을 충격에서 보호하고 신발이 마모되는 걸 막는다. 고어텍스 라이닝을 적용해 방수와 투습을 책임지기 때문에 물과 습기가 많거나 거친 환경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죽은 염색 과정에서 인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해한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테라케어 제로 제품이다.

소재 : 어퍼 - 누벅 가죽 (블랙은 스무스 가죽) 안감 - 고어텍스
아웃솔 - 비브람 푸오라
무게 : 875g
소비자가격 37만9천원
피엘라벤 코리아

마무트 노바

<마무트> 노바 Ⅲ mid GTX
중등산화의 편견을 깬

마무트는 1909년 탄생한 유럽 등산화의 자존심이었던 라이클 사를 인수해 등산화를 생산하고 있다. 라이클은 꾸준한 상품 개발과 특유의 기술력으로 유럽 시장에서 수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무트는 2003년 라이클 사를 인수해 수십 년간 집약된 노하우를 마무트 신발에 접목했다.

마무트 노바는 스테디셀러인 노바 시리즈의 3세대 버전으로 마무트 기술력인 롤링컨셉트와 비브람 창을 적용한 중등산화다. 롤링컨셉트는 정형학과 의료진과 함께 가장 빈번히 지면과 접촉하는 부위를 찾아내 그 부분에 특수한 충격 흡수 기술을 적용한 걸 말한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발을 지면에 디딜 때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안전하게 발의 움직임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겉감은 테라케어를 적용한 누벅 가죽, 안감은 고어텍스를 사용해 오랫동안 신어도 발이 쾌적하다.

소재 : 누벅 가죽, 고어텍스
아웃솔 - 비브람
무게 : (245mm 한 족 기준) 443g
소비자가격 23만8천원
마무트코리아

*필드테스트 기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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