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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파카 저리가! 최강한파 전용 패딩 나간다
벤치파카 저리가! 최강한파 전용 패딩 나간다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8.01.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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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계 전용 다운 파카, 랩·발란드레·페더드프렌즈·웨스턴마운티니어링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갖고 있는 방한 용품을 모두 꺼내서 착용해도 밖에 나가는 게 두렵기만 하다. 어떤 날씨에도 결코 춥지 않은 옷이 있을까? 정답은 다운재킷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에 있다. 최고의 충전량을 자랑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장인의 손길이 녹아있어서 인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밖에서 일하는 가족들이 있다면 큰 마음먹고 하나 장만해 드리는 것도 뜻 깊겠다. 가격이 결코 싸지 않지만 평생 다시 사지 않아도 될 만큼 내구성이 우수하다. 랩·발란드레·페더드프렌즈·웨스턴마운티니어링 제품이다.

랩 Rab
유명한 등반가이자 모험가였던 랩 캐링턴Rab Carrington이 만든 영국 브랜드다. 랩 캐링턴은 지금은 많은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하는 퍼텍스PERTEX 소재를 개발, 도입했던 1등 공신이기도 하다. 그가 처음 제품을 개발할 당시에는 대부분 다운 제품에 두껍고 무거운 원단을 사용했다. 그는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좋은 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타자기 먹지 생산업체를 찾아가 원단 개발을 제안해 퍼텍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산행에 불필요한 기능과 디자인 요소는 절대 제품에 넣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익스페디션 클래식 재킷은 전문 산악인으로 랩 캐링톤이 다져온 노하우가 집합된 대표 제품 중 하나다.

다운 함유량이 90%, 퍼텍스 인듀런스 재질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럽다. 내부는 구스다운이 습기에 젖는 걸 보호하는 기술을 접목해 보온력을 높였다. 내수압은 1000mm으로 쉽게 젖지 않는다.

필파워 850
충전량 500g
총무게 1473g
내수압 1000mm
두께 30d(52g/㎡), 20d(35g/㎡)
소비자가격 49만9천원

페더드 프렌즈

페더드 프렌즈 Feathered Friends
1972년 미국 시애틀에서 팀-캐롤 히크너 부부가 설립한 브랜드로 다운 재킷, 침낭, 침구류 등 기능성 다운 제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40년 간 시애틀 현지 공장에서 가내 수공업 방식으로 주문제조해 품질을 유지했다.

그 중 아이스폴 파카는 기술력이 응집된 최첨단 결과물로 수년 동안 아웃도어 전문가들에게 일관되게 최고란 평가를 받았다. 850필파워 구스 다운 제품으로 충전량이 425g이다. 통상 경량 다운 재킷의 충전량이 140g, 헤비 다운의 기준이 300g 내외인 걸 비교하면 아이스폴 파카의 보온력을 가늠할 수 있다. 지퍼 위의 덮개인 플랩에도 다운이 내장돼 있고 지퍼도 이중이라 바람이 샐 틈이 없다. 팔꿈치는 두꺼운 원단으로 마모되는 걸 보강했다.

겉감 퍼텍스 PertexⓇ Shield XT
필파워 850
충전량 425g
총중량 961g
색상 핫 블루, 라이온, 블랙
소비자가격 101만원

웨스턴 마운티니어링

웨스턴 마운티니어링 WESTERN MOUNTAINEERING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산행을 즐기던 두 젊은이는 최상의 산행용 장비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원자재를 이용한 브랜드를 1970년 론칭했다. 웨스턴 마운티니어링이다. 최상의 원자재, 섬세한 디자인, 탁월한 제작 능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 온 브랜드로 다운 제품을 생산하는 전 세계 업체 중 손에 꼽힌다.

대표적으로 스노우잭파카 GWS는 고어텍스 윈도스토퍼 소재가 사용돼 습기와 수증기에 대항한 원단 보호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충전재 사이사이에 칸막이를 두는 베풀 구조로 다운이 한 곳에 쏠리지 않고 고르게 분포한다. 영하 20~30도의 혹한에서도 착용자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팔 아래 패널을 누빔 구조로 만들었고, 가장 가벼운 원단으로 중량을 최소화했다.

소재 850+ 필 파워 구스다운
색상 옐로우 / 블랙, 그린 / 블랙
충전재 350g
총중량 805g
소비자가격 157만원

발란드레

발란드레 Valandre
1980년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 중턱의 작은 마을 벨카이에(Belcaire)에서 시작된 발란드레Valandre는 다운 제품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다. 발란드레의 다운 제품은 최상급 소재와 고도의 테크니컬을 조합해 창조적이고 독창적이다. 무엇보다 엄격한 생산 기준을 고집스럽게 지켜내며 무결점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가내 수공업 방식이기 때문에 재킷 한 벌을 생산하는데 3일이 걸린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엄격함은 필드테스트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브랜드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문 산악인들이 수십 번의 필드테스트를 거치며 제품의 품질을 보완한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발란드레 다운 제품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건 우수한 기술력 덕이다.

모든 제품은 세계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피레네산 회색 거위의 털만을 사용한다. 제품에 적용하는 구스 다운은 순도 95/5(다운/깃털)이며 복원력은 850FP 이상이다. 겉감 소재는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아사히 카세히 원단을 사용해 저온에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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