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와 X-park 스노보드크로스 챔피언십으로 나뉘어 열린다. 총상금 약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와 FIS(국제스키연맹)의 공식경기로 나눠 개최됐다.
또 아마추어 스노보더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는 X-Park 스노보드크로스챔피언십이 함께 진행돼 스노보더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2010 스노보드 페스타는 프로와 아마추어 스노보더들 모두가 참여해 진정한 실력자를 가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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