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안전사고, 질환 등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한 산행문화를 위해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가 처음 문을 연다. 오는 4월부터 가동되는 센터는 연간 1100명을 대상으로 산행안전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을 구분해 교육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연간 160명의 자연환경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운영되는 교육일정과 참가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