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가 가장 맛있는 커피산지로 하와이를 꼽는다. 하와이는 적절하고 일정한 강수량과 비옥한 미네랄, 배수가 좋은 화산재 지형 등 모든 자연환경이 커피에 적합한 곳이다. 하와이 커피는 과일과 꽃향기의 아모라, 상큼한 산미와 단맛이 좋은 밸런스를 이뤄 ‘가장 맛있는 커피’ 리스트에 항상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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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와이 커피는 연평균 3천 톤, 즉 세계 커피 생산량의 0.00003%만을 차지한다. 그 희소성으로 인해 하와이 주정부는 대표적인 원두 ‘코나’가 10%만 섞여도 상품명에 코나 표기를 허하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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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마시기 어려운 것이 하와이 커피다. 훌리리는 이런 귀한 하와이 커피를 블렌딩 없이 100% 싱글 오리진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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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어로 다리(Bridge)를 뜻하는 ‘훌리리’는 이름 그대로 커피를 포함한 하와이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이어주기 위한 곳이다. 같은 의미로 하와이 트레킹을 비롯한 맞춤식 여행을 디자인하는 여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카페 곳곳에 하와이에 온 듯한 소품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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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주인장이 직접 원두를 직거래해 판매한다. 향긋하고 풍미 좋은 커피 한 잔에 하와이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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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전 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하와이의 무농약 핸드패킹 마카다미아 넛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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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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