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2월16일부터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3호선 수서역, 4호선 삼각지역 대합실에 자전거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각 역에는 작동이 편리하도록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를 이용한 20대의 자전거 보관함이 설치되었다. 특히 CCTV가 달린 밀폐형 보관 방식이어서 도난 위험이 거의 없다고 메트로 측은 설명했다. 시민들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초기 사용이 미숙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안내도우미도 배치한다.
서울메트로 ☎ 1577-1234 www.seoulmetro.co.kr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