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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만족도, 1위 하와이·2위 스페인여행환경 쾌적도 1위는 싱가포르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7.11.29 09:23
  • 호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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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년간 해외여행을 다녀 온 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1만4천214명이 참여했으며, 여행지의 관광자원이 풍족했는지, 여행환경이 쾌적했는지, 그 여행지에 대해 얼마나 만족했고,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하와이가 종합만족도와 여행자원 풍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행환경 쾌적도는 싱가포르가 1위를 달성했다.

여행자원 풍족도는 여행지의 놀거리·먹거리·볼거리·살거리·쉴거리 등 5개 측면에서 얼마나 풍족했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하와이는 35개 국가 중 100점 만점에 80.1점으로 놀거리·살거리·쉴거리의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전체 평균은 69.0점이었다.

하와이에 이어 스페인(77.4점), 호주(76.3점), 캐나다(76.0점), 뉴질랜드(74.8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8위로 유일하게 Top10에 들었다.

여행환경 쾌적도는 여행지의 여건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여행자원을 즐길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주최 측은 교통환경·물가/상도의·청결/위생·편의시설·안전/치안·언어/현지문화의 6개 부문 각각에서 얼마나 쾌적하게 즐겼는지 평가했다. 35개 국가 중 싱가포르가 75.2점으로 1위였으며, 2위 일본(74.5점), 3위 스위스(72.8점), 4위 폴란드(72.5점), 5위 오스트리아(72.2점) 순이었다.

한편, 종합 만족도는 모두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의 여행지가 전반적으로 만족도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전국에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 중국은 서안, 호남, 산동 순이었고, 필리핀은 보라카이, 태국은 방콕, 베트남은 다낭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인도·중국·캄보디아와 같은 세계 최강의 문화유산 강국이 최하위로 밀렸다는 점이다.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등의 모든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훌륭한 자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는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해 지난 9월, 최근 1년 간(16년 9월~17년 8월)의 해외여행에 대한 경험과 여행상품에 대한 평가를 조사했다. 컨슈머인사이트의 80만 IBP(Invitation Based Panel)를 표본틀로 2만6천1백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추출은 인구구성비에 따라 성∙연령∙지역을 비례 할당했다. 자료수집은 이메일과 모바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hyo@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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