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수련관,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지역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지지 피해 시설을 점검했다.
포항 북부지역 지진 발생으로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안전 점검을 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성준 부장이 포항시청소년수련원의 피해 사항을 직접 살피고 있다. |
이번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은 국내 지진관측 사상 두 번째로 기록된 강진으로 포항시 북부 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특히 포항 일원의 청소년수련관중 포항시청소년수련관(관장 허창희)이 큰 피해를 입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안전점검을 직접 지휘한 이성준 부장은 “지진 당시 수련관에 활동중이던 청소년들이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포항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안전 복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돌아본 느낌을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 허창희 관장은 “평소 지진, 화재에 대비하여 훈련을 충실히 했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지원한 재난대비 장비의 사용으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라고 지진 당시의 놀란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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