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12월 8일 VIP 시사회…찾아가는 영화 프로젝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인 민병훈 감독의 <황제>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황제>는 우울과 지독한 외로움에 빠져 자살하려던 청춘 앞에 피아노 선율이 기적처럼 울려 퍼지며 마음을 치유한다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김선욱, 배우 서장원, 김빛새날, 홍이주, 박가영 등이 출연한다.
영화 <황제> 스틸컷 |
<황제>는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극장(박스오피스) 상영을 배제한 채, 관객이 신청한 곳에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일 클래식 예술단체 <풍월당>, 12월 22일 <포도나무하우스콘서트> 등에서 상영이 예정돼 있다.
영화 <황제> 스틸컷 |
또한, SNS 이벤트에 접수된 신청자와 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VIP 시사회가 11월 23일과 12월 8일에 진행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는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압구정 CGV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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