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부터 양말만 전문으로 생산, 엠케이아웃도어 수입 전개
로너(Rohner)는 80년 이상 최고급 브랜드 원사를 사용해 기능성 양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위스 브랜드다. 로너의 특징은 양말 하나에 라이크라, 메리노 울, 아웃라스트 등 첨단 원사를 부위별로 적용해 기능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오리지널 |
창립자인 제이콥 로너는 아웃도어와 다양한 운동, 라이프 환경에 맞춘 양말을 제작하기 위해 1930년 라인강 인근 마을에 회사를 설립하고 첨단 원형 뜨개질 기계를 도입했다. 현재는 스키&스노보드, 트레킹, 스포츠, 키즈, 비즈니스 우먼·맨, 컴프레션, 러닝, 헬스 케어로 종목을 세분화해 목적에 맞는 기능성 양말을 생산한다.
프로텍트 플러스 |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은 4개 원사가 혼합된 양말로 1964년 제작돼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천연 울과 쉘러 사의 원사를 혼방해 속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뛰어난 쿠션과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 프로텍트 플러스는 속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마찰로 인한 물집이 생길 가능성이 적고 피부 상처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알파인 |
알파인 트레킹 양말은 총 6개 원사가 혼방된 제품으로 최적의 온도 제어 기능을 갖춰 익스트림 활용에 적합하다. 왼쪽과 오른쪽 발의 미세한 차이를 해부학 디자인으로 설계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천연 울이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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