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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준비한다면<버디폰> 인플라이트
  • 임효진 기자 | 양계탁 차장
  • 승인 2017.11.11 06:59
  • 호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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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함께하는 해외여행,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비행기에서 아기가 쉬지 않고 울거나, 현지에서 아픈 걸 상상하면 당장이라도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싶은 심정. 그렇다고 아이가 7~8살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엄마아빠 청춘의 시계는 너무 빠르게 간다.

주저한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반대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아이와도 얼마든지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간식과 스티커북을 두둑하게 챙겼다면 마지막으로 동영상과 헤드셋을 준비하자. 많이 보여주는 게 좋지 않다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동영상만한 게 없다.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헤드셋도 필수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비행을 위한 필수품, 버디폰 인플라이트다.

아직 신체 기관이 발달 단계에 있는 아이에게 청력 손상을 줄 수 있는 헤드셋 사용은 사실 조심스럽다. 버디폰 인플라이트는 소음이 심한 비행기에서 아이한테 청력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 가장 적절한 소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헤드셋이다.

영아 모드, 어린이 모드, 비행 모드 3단계로 소리가 조절 가능하다. 소곤소곤 하는 대화가 30데시벨이라면, 구급차 사이렌 소리는 120데시벨 정도이다. 버디폰 영아 모드는 75데시벨, 어린이 모드는 85 데시벨, 비행기 모드는 94데시벨이다.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사실 영아모드는 어른이 듣기에는 매우 작은 소리. 처음에는 거의 소리가 안 들린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는 영아모드에서도 편안하게 동영상을 감상했다. 버튼은 뻑뻑한 편이다.

폭신폭신한 쿠션에는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있다. 아이가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게 매우 조심스러운데, 버디폰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를 감싸고 있는 천도 만져보면 면처럼 느껴진다. 아이를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3단으로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접으면 어른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라서 핸드백에 넣기에도 부담 없고, 아이 가방에 넣어줘도 무리가 없다. 헤드셋 윗부분은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펴는 것도 가능하다. 두상 크기에 따라 사이즈 조절도 가능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쓸 수 있을 것 같다.

본체, 연결 케이블, 비행기 어댑터, 파우치, 데커레이션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케이블 잭을 이용해 최대 4명까지 한 기기에 연결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비행기 전용 어댑터도 있어 비행기 스크린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고장 나기 쉬운 케이블 연결 부위는 분리형이라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마이크를 적용해 통화도 할 수 있고 학습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크기 17×21×7cm(가로×세로×폭)
무게 257g
색상 블루, 핑크
소비자가격 5만2천원
DS퓨처스

임효진 기자  hyo@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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