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아웃도어 TV 프로그램 골라 볼까?
추석 황금연휴, 아웃도어 TV 프로그램 골라 볼까?
  • 박신영 수습기자
  • 승인 2017.10.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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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SBS·EBS1·tvn·JTBC에서 야외활동 및 여행 프로그램 편성

역대 최장 연휴를 맞아 추석 특선 TV 프로그램 편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KBS·MBC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SBS·EBS1·KBS2·tvN·JTBC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Pixabay

10월 2일, tvN은 ‘골목대장 1부’를 오후 10시 50분 방영한다.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등이 출연한다. ‘골목대장 2부’는 다음날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3일, SBS는 ‘트래블 메이커 1,2부’를 오후 5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연속 방송한다. 스타가 여행 가이드가 되어 직접 짠 코스로 일반인과 여행을 떠나는 주객전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남진, 이영자, 김태우, 리지 등이다. 같은 날 KBS2는 ‘혼자 왔어요’를 밤 11시부터 방영한다. 테마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돌아보며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여행 관찰 프로그램이다.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MC로 나선다.

6일, EBS1에서 시베리아의 야생을 리얼하게 담은 ‘시베리아 야생을 가다’가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된다. 9일에는 KBS2 ‘하룻밤만 재워줘 1,2부’가 오후 5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연속 방송된다.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을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상민과 김종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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