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올인원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성료
‘제 1회 올인원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성료
  • 박신영 수습기자
  • 승인 2017.09.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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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짓수 비롯해 동호회 회원 약 600명 참가...앱솔루트 방식으로 경기 진행

‘제 1회 올인원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이 지난 17일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에서 트라이스톤 주짓수 연합회(대표 정종철) 주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패밀리짐, 무애, MMA스토어, 가우쵸, 스매셔 등 총 8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계양구 주짓수 체육관을 비롯해 약 600명이 참가했다.

경기 후 메달을 수여받은 참가자들

이번 대회는 앱솔루트, 즉 모든 그랄(레벨)을 통합 나이, 체급에 상관없이 실력을 겨루는 형식으로 600명 주짓수 동호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천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8개의 경기가 동시에 치러졌으며, 총 500개의 메달이 수여됐다.

E번 경기 코트에서 겨루고 있는 선수들

앱솔루트 무제한급은 총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미리 선발했으며, 한 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5만원(본인 보다 상위 벨트 승리 시 1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들 중 4경기를 승리한 경우, 우승하지 않더라도 20만원의 상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선수들

트라이스톤 주짓수 연합회 정종철 관장은 “주짓수 체육관과 동호회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생활체육인들이 경쟁할 수 있는 대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다”며 “생활체육인들이 부담 없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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