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유비무환, 자전거 핸들바백
언제 어디서나 유비무환, 자전거 핸들바백
  • 박신영 수습기자 | 양계탁 팀장
  • 승인 2017.09.05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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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S 클래식… 소지품 수납 편리해

가정용 자전거만 바구니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로드용 자전거도 가방이 필요하다. 자전거 라이딩 중 필요한 물건을 쑥쑥 꺼낼 수 있는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S 클래식. 방수와 아담한 크기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잡는 일석이조 자전거용 핸들바백이다.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S 클래식 자전거제공: 자이언트 코리아

자전거를 탈 때마다 ‘핸드폰은 어디에 두지? 화장품 파우치는? 지갑은 또 어디에 넣어야하는 거야’ 하는 고민을 수없이 하지만 결국 몸만 자전거에 얹는다. 1시간의 라이딩 후 얼굴은 땀범벅에 화장은 다 지워졌고, 갑자기 왜 이렇게 추워진 건지 으슬으슬하다.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자전거용 가방은, 바로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S 클래식이다.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점퍼까지 들어가는 5L 가방이다. 방수는 당연지사, 심지어 가방 개폐구에 위치한 투명 창에서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하다.

투명 창에 스마트폰을 넣어도 터치스크린이 가능하다

기능성

개폐구 안쪽에 위치한 벨크로를 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넣으면 가방 상단면의 22×10cm 투명 창에서 터치가 가능하다. 낯선 길에서 지도를 보거나, 스마트폰의 노래를 바꿀 때 효과만점.

승차자 방향에서 개폐구를 열 수 있다.

편의성

처음 오르트립 얼티메이트6 S 클래식을 봤을 때, 왠지 로고가 새겨진 곳이 개폐구일 것 같아 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실상은 가방 뒤쪽 마그네틱 방식의 손잡이를 잡아 당겨야 한다. 이유인 즉 슨, 보는 사람이 아닌 타는 사람을 위한 오르트립의 배려심이다.

물병과 우유병을 넣어도 넉넉한 공간

수납공간

가방의 안쪽을 들여다보자. 생각보다 작은 공간에 실망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보시라. 500ml 물병, 우유병, 선글라스가 들어가고도 남는 공간을. 심지어 이너포켓까지 달려 사적인 물건도 넣을 수 있다. 최대 5kg의 소품도 휴대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서 라이딩이 가능한 방수 기능

방수효과

오르트립의 특징은 역시나 방수. 얼티메이트6 S 클래식은 높은 내구성의 방수 코듀라 원단을 사용, 비오는 날 라이딩에 안성맞춤이다. 캠핑할 때도, 텐트에 공간이 없다면 오르트립의 얼티메이트6 S 클래식을 이용해보자. 아침이슬이 내려도 물건을 뽀송뽀송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핸들바백과 어댑터를 마운트 하는 모습

간편한 설치

어댑터를 핸들바에 대고 은색 볼트나사를 푼 다음 와이어를 이용해 어댑터를 고정한다. 그리고 핸들바 가방을 장착하면 끝. 중간에 열쇠가 있어 가방을 고정할 수 도, 어댑터와 분리시킬 수도 있다. 주의할 것은 카본 재질은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대신 어댑터가 핸들바 가방에 포함되어 있어 어댑터를 사는 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얼티메이트6 S 클래식, 얼티메이트6 S 플러스

FEATURE
용량
5L
무게 664g
사이즈 13×24×13cm
원단 PD620/PS490
색상 블랙, 레드블랙, 울트라마린블랙, 옐로블랙
소비자가격 12만9천원
아이엘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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