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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팔 프로 에어 3
스노우피크, 팔 프로 에어 3
  • 이지혜 기자 | 양계탁 팀장
  • 승인 2017.08.27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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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백패커의 텐트 선택이라면

설치시간 20초를 실현한 텐트. 스노우피크의 팔을 설명하는 가장 흔한 말이다. 과장이 아니다. 폴 두 개를 엑스자로 슬리브에 끼워 연결하면 금세 자립 성공. 에디터 역시 설치해본 많은 텐트 중 가장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다.

태기산에서 스노우피크의 팔

팔 프로 에어 3은 출시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품절 대란에 합류한 스노우피크 에어 프로 라인의 대명사격 텐트다. 넉넉한 크기와 높이, 편리한 설치와 해체 시스템, 쫀쫀한 스킨, 무엇보다 스노우피크 특유의 ‘간지’로 백패커들의 ‘뽐뿌’를 불러왔다.

실제로 태기산 정상에서 하루를 사용, 거친 바람에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텐트 아랫부분의 스트링 조절이 자유롭진 않은데, 덕분에 텐트 사이드가 바람에 시끄럽게 펄럭이지 않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더블 웰 구조로 결로 없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똑똑한 백패커의 선택이라면, 스노우피크의 팔이 제격이다.

전면 출입문을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 아랫부분만 열어둘 수 있다. 작은 문이 달린 후실은 짐을 넣고 꺼내기에 편리하다. 산악 텐트 팔을 프로 에어 라인으로 이동해 더욱 경량화했다. 단, 넓은 전실이 필요한 백페커는 고민해봐야 한다.

포켓형식으로 자립이 가능하다.

폴의 체결이 매우 간단하다. 엑스자 슬리브에 넣고 포켓에 끼우면 끝. 더불어 포켓의 안정감이 텐트를 튼튼하게 자립시킨다.

더블웰 구조로 결로에 강하다.

더블 월 구조다. 이너 텐트는 플라이 시트에 토글로 매는 형식으로 연결되었다. 분리할 수 있어 쉘터로 사용할 경우엔 무게를 더 줄일 수 있다.

160cm의 에디터에게 넉넉한 내부공간

160cm인 에디터가 앉아봤다. 백패킹 텐트 대부분이 몸을 욱여넣으며 들어가고 좌식이 힘든 반면, 팔은 입구가 넓고 텐트의 높이가 높아 좋다.

내부 벤틀레이션 환경

외부 벤틀레이션은 벨크로 형식으로 겨울엔 바람을 온전히 막을 수 있는 구조다. 내부 천장엔 메쉬로 깔끔한 벤틀레이션 처리 됐다.

재질
플라이시트: 20D 실리콘 폴리에스테르 립스탑, PU코팅 내수압 1500mm
이너 텐트 월: 20D 폴리에스테르 립스탑
바닥: 30D 나일론 립스탑, PU코팅 내수압 1500mm
프레임: 두랄루민 A7001
크기
본체 케이스: 17×35(cm)
프레임 케이스: 11×51(cm)
무게 1,920g(본체+프레임)
소비자가격 71만9천원
스노우피크코리아
www.snowpe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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