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레스트, 슬래커 해먹
써머레스트, 슬래커 해먹
  • 이지혜 기자 | 양계탁 팀장
  • 승인 2017.08.25 06: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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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메이커의 끝판왕

하늘 위에서 취하는 휴식이 이런 걸까. 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소재가 공중부양이라도 한 듯 날아다닐 것 같다. 이름에서도 마구 풍기는 베짱이 메이커 써머레스트의 슬래커 해먹이다. 튼튼한 스킨과 180kg의 내하중으로 마음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써머레스트, 슬래커 해먹

일체형 패킹 주머니가 셋팅 후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수납해놓기 좋다. 소재는 폴리에스터. 570g으로 백패킹에도 부담 없는 무게다. 카라비너가 포함되어 있어 스트랩으로 나무에 묶어 연결하면 끝. 따로 구매 가능한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튼튼하다.

해먹을 설치할 나무 간 이상적인 거리는 3.5m에서 4.5m. 권장 높이는 사람이 누웠을 때 지면과 45cm 거리다. 누웠을 경우 기울어지는 각도는 약 30°다. 너비가 적당해 앉아만 있어도 안정감 있다.

기존의 해먹이 대부분 나일론으로 사용한다. 비중이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가지지만, 밑으로 축 늘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구조상 유저가 누웠을 경우 바나나 모양으로 구부러지는 해먹의 현상을 바나나 이펙트Banana Effect라고 한다. 바나나 이펙트가 클수록 해먹은 불편하다.

슬래커 해먹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늘어지지 않는다. 길이가 길고 폭이 넓어 바나나 이펙트 역시 적다. 좀 더 바나나 이펙트를 더 줄이고 싶다면 대각선으로 누우면 더 좋다.

튼튼한 스킨과 180kg의 내하중으로 마음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소재 립스탑 폴리에스터 100%
중량
싱글: 570g
더블: 648g
크기
싱글: 160×295cm
더블: 188×295cm
내하중 181.44kg
소비자가격
싱글: 7만9천원
더블: 8만9천원
호상사
www.ho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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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2017-08-28 11:38:39
또 하나 사고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