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새로운 편집 솔루션 ‘퀵스토리’ 론칭
고프로, 새로운 편집 솔루션 ‘퀵스토리’ 론칭
  • 박신영 수습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7.08.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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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분, 영상으로 말하다
고프로 론칭 행사

액션캠 브랜드 고프로(대표 닉 우드먼)가 지난 8월 2일 한강 뚝섬 윈드서핑장에서 동영상 편집 솔루션 ‘퀵스토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프로 히어로5 블랙을 장착한 채로 SUP(스탠드업패들)를 즐기며 영상을 촬영하고, 퀵스토리를 이용해 편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프로 론칭 행사

퀵스토리는 액션캠과 모바일을 연동해 자동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고프로 앱과 퀵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고프로 론칭 행사

퀵스토리는 클릭 한번으로 쉽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 휴대폰과 액션캠 연동 후, 퀵스토리 버튼을 당기면 자동으로 최근 촬영 사진과 영상이 휴대폰으로 옮겨지면서 하나의 동영상이 완성된다. 문구 삽입이나 영상 속도 조절, 화면 필터, 음악 추가 등의 기능도 지원하며, 다른 기기로 촬영한 영상을 더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수정 할 수 있다.

고프로 퀵스토리 이용 사진

고프로 마케팅팀 이수헌 스페셜리스트는 “고프로 퀵스토리는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촬영 후 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SNS 시장이 커진 만큼 고프로 퀵스토리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인 고프로 플러스에 가입하면 촬영한 모든 사진(최대 6만 2500장)과 영상(최대 35시간)을 바로 계정으로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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