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맥주 축제 연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맥주 축제 연다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7.07.04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페스트 짠’ 개최

7월 21일(금) ~ 23일(일)까지 3일간 ‘아일랜드 페스트 짠’ 맥주 축제가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16년 올해의 맥주(비어 포스트)로 선정된 ‘더부스 국민 IPA’,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맥주(USA Today)로 불리는 ‘브루클린 소라치 에이스’ 등을 포함한 38종의 수제 & 수입 맥주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전국 맥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효리네 민박>으로 화제가 된 DJ 이상순, 테크노 프로듀싱의 일인자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이 참여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숙박 시설과 문화 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밖에 교통이 불편한 참여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와 원하는 지역까지 픽업(7/21 15시부터 신청 접수, 홈페이지 참조)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맥주 티켓 구매자에 한해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객실 할인을 진행한다. 6월 24일부터 전체 맥주 라인업을 공개하고 10%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일정이 맞지 않아 ‘아일랜드 페스트 짠’에 참여할 수 없다면 ‘울프 디제이 페스티벌’에 주목하자. 7월 8일(토)을 시작으로 스피닝울프는 7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에서 새벽 2시까지 논스톱으로 달리는 디제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태원에서 가장 핫한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5 국내 챔피언 DJ TEZZ를 필두로 Top class 클럽에서 활동하며 대형 페스티벌 음악 감독, 아트 큐레이션을 거친 DJ JUNG, 이태원과 홍대씬에서 활약 중인 폭넓은 스펙트럼의 걸크러쉬 DJ 이메스와 락사운드를 기반으로 멜로디컬한 랩음악을 선보이는 인디밴드 허즈밴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노래하는 그린망고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공간을 가득 메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