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아웃피터(대표 이규인)와 파커스인터내셔널(대표 박의철)이 7월 4일 파커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취급 브랜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규인 케이엘아웃피터 대표가 알트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러닝화 브랜드 알트라 및 스웨덴의 모라나이프 우드카빙 시연 등이 진행됐다. 케이엘아웃피터 이규인 대표는 알트라 상품설명회를 진행하며 브랜드 및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8년에 선보일 알트라 신제품 라인. |
알트라는 2009년 미국 유타주에서 론칭한 러닝화 브랜드로 짧은 시간 동안 급성장했으며, 현재 트레일 라인, 러닝 라인, 캐주얼 라인 3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규인 대표는 “알트라와 기존 러닝화 브랜드의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발 모양에 맞게 토박스가 넓은데 알트라가 유일하게 전 라인에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유로운 토박스는 발가락을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추진력이 좋으며, 물집도 덜 생기는 장점이 있다. 이어 “앞쪽 쿠셔닝과 뒤쪽 쿠셔닝 높이가 동일한 제로드롭으로 미드풋 착지를 유도해 아킬레스건 등 근육에 무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파커스인터내서널 관계자가 모라나이프로 우드카빙을 시연중이다. |
이번 상품설명회에서는 2018년에 선보일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에스칼란테 등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기능성을 접목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 외에도 스웨덴의 명품 나이프 브랜드 모라나이프를 가지고 우드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모라나이프를 전개하는 파커스인터내서널은 본사에서 주기적으로 우드카빙 클래스를 열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본사에서 우드카빙 전문가 용현준 작가가 진행하는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아르덴(Ardennes coticule)의 숫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