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아웃도어 브랜드들 일산에 집합!
세계 톱 아웃도어 브랜드들 일산에 집합!
  • 글·김경선 기자ㅣ사진·이소원 기자
  • 승인 2011.06.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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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PREVIEW OUTDOOR SHOW WINTER

▲ ‘Preview Outdoor Show’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전시장.
지난 2월23일 킨텍스서 개최…26개 아웃도어 업체 참여해 200여 개 브랜드 전시

아웃도어 글로벌 컴퍼니(대표 박요한)가 주관하고 <월간 아웃도어>와 킨텍스가 후원하는 2010년도 ‘Preview Outdoor Show Winter’가 2월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각지의 등산·아웃도어 숍 관계자들이 모여 다가올 시즌의 제품을 수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6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9년 F/W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넬슨스포츠·대호아웃도어·더캠프·데날리컴퍼니·마무트코리아·메드아웃도어·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비에이치피차키·비젼코베아·솔트렉·스노우라인·스페셜리스트·스포츠뱅크교역·쎄븐써미트·아웃도어파크·안나푸르나·파타고니아코리아·에코로바·예솔스포츠·익스트림피크·카라반캠프·팀버라인아웃도어·파르마인터내셔널·학산·호상사·아웃도어 글로벌 컴퍼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Preview Outdoor Show’는 국내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전시 업체도 매 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겨울 전시회에는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참여 업체는 26개다.

전시회를 주최한 아웃도어글로벌컴퍼니의 박요한 대표는 “프리뷰아웃도어쇼가 매 회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전시회로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Preview Outdoor Show’가 수주 형식으로 진행돼 일반인들의 참여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는 일반인들에게도 쇼를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전시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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