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더 큰 목표를 위해 <네파>가 단합했다!
2010년 더 큰 목표를 위해 <네파>가 단합했다!
  • 글 사진·박계홍 프로모션 이벤트 팀장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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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2010년 <네파> 워크숍

▲ 붉은 불빛으로 더욱 아름다운 히라유 온천.

<네파> 임직원 단합 위한 일본 워크숍…다카야마·히아류·시라카와고 합장촌 등 탐방

평안섬유(대표 김형섭) <네파>가 지난 2월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010년 워크샵을 일본 히라유와 나고야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09년 <네파> 매출 목표액 달성에 따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본 내 시장 조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시라카와고 합장촌. 일본의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떠난 이번 워크샵은 작은 교토라 불리는 다카야마(高山), 일본의 100대 온천으로 유명한 히라유(平湯),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스노스포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호우노키 다이라 스키장,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白川鄕) 합장촌 등지에서 알차게 진행됐다.

일본열도 중앙에 위치한 다카야마는 16세기 말 다카야마성이 건축되면서 현재의 거리와 문화가 형성된 유서 깊은 도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다카야마 곳곳을 둘러보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겼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히라유 온천은 늙은 원숭이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북알프스의 유일한 화산인 야케다케(白岳)의 화산열로 데워지는 섭씨 91도의 고온천이다. 참가자들은 히라유 온천 내에 있는 호텔에 머물며 온천을 즐겼다. 온천욕 후에는 높이 64m의 히라유빙폭을 둘러봤다. 꽁꽁 얼어붙은 폭포는 조명과 더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 호우노키 다이라 스키장에서 스노보더가 즐겁게 보드를 타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의 3대 영산 중 하나인 하쿠산(白山) 기슭에 위치한 시라카와고 합장촌을 찾았다. 시라카와고 합장촌은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리스트에 등록된 곳으로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돼 독자적인 건축과 일본 고대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이다.

평안섬유 기획실의 김수근 차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는 글로벌 추진의 원년으로 상반기 내 해외 시장 진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김종선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의 매출 신장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단합의 일환”이라며 “사업부 내 모든 직원들이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안섬유 레포츠 사업부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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