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글램핑’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캠프통 아일랜드. 가평에 자리해 호젓한 청평호수에서 다이내믹한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형 슬라이드와 워터 몬스터 어트랙션, 스카이 블롭점프, 스피드보트 등 다양한 워터 스포츠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캠프통 아일랜드의 너른 대지와 워터파크

글램핑 역시 감각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함을 겸비했다. 카페, 프론트 데스크가 어느 호텔 못지않은 환경이다. 방에선 커다란 통유리로 청평호를 바라보며 노을과 아침을 맞을 수 있다.

럭셔리한 데크 위에서 고급스러운 식사

침대, 쇼파, TV, 샴푸, 드라이기 등 호텔급 비치 용품이 모두 준비돼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이 방 안에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돼있어 일반 글램핑장보다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다.

청평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물놀이

호수 위 데크에서 즐기는 국내산 바비큐 역시 캠프통 아일랜드만의 장점이다. 룸과 석식 바비큐, 조식, 보트투어를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다. 인근에 쁘띠 프랑스, 남이섬 등 청평호수를 낀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서울과 멀지 않은 거리에 워터파크까지 구비하고 있으니, 짧고 굵게 또 럭셔리하게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