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 ITEM
누구나의 바람.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일탈하는 것. 모두가 떠나고 싶지만 아무나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몇 가지 핑계 때문이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불편하니까. 조금의 안락함만 양보한다면 떠나야 할 이유는 무수하다. 기꺼이 배낭을 꾸려 길을 나선 이에게 세상은 얼마든지 기적을 선사할 준비가 돼 있다. 돌아올 때는 산과 바다가, 그리고 떠날 때와는 달라진 내가 배낭 가득 담겨 있을 터이니.
1. Aether 85 AG. 42만원. 백패킹과 하이킹, 알파인 원정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Aether 시리즈의 2017년 아이템. 사용자의 핏에 꼭 맞춘 안티그래비티 기술을 접목해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킨다. 탈착 가능한 헤드는 데이팩으로도 쓸 수 있어 유용하다.
2. Ariel 65 AG. 41만원. 어떤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 서스펜션에 적용한 라이트와이어 텐션 기법이 주변 프레임에 골고루 무게를 전달해준다. 오스프리 특유의 이소폼 힙벨트로 탁월한 핏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3. Stratos 36. 22만9천원. 당일 산행을 비롯해 단기 여행 등 두루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 통기성 좋은 3차원 메쉬 백패널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장한다. 개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토르소 사이즈와 등판에 직접 연결되는 인체공학적 힙벨트 구조가 특징.
4. Sirrus 26. 20만원. 통풍 및 내구성이 향상된 Sirrus 시리즈 아이템. 라이트와이어 합금 프레임이 공기 틈을 만들어 짐을 균형 있게 받쳐주는 동시에 최적의 통기성을 구현했다. 요추에서 힙벨트 바디까지 이어지는 심리스 래핑과 백패널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5. Talon 22. 16만7천원. 1㎏ 미만의 무게로 가볍고 민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스프리의 아이코닉 아이템. 허리에서 힙벨트까지 감싸는 에어스케이프의 백패널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외부 하이드레이션 슬리브를 비롯해 헬멧 고정용 리드락, 아이스 툴 고정용 고리 등 디테일이 돋보인다.
6. Tempest 20. 16만7천원. 더욱 민첩한 움직임을 돕는 경량 배낭 아이템. 근접 피팅 서스펜션 시스템이 가벼운 야외활동에서 역동적인 운동까지 적합한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중 지퍼형 패널과 전면부 대형 스트레치 메쉬 포켓에 하네스 스태시 포켓을 더해 수납력을 강화했다.
남자모델 김빛새날
여자모델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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