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비자’ 양양 서피비치, 4월말 개장
‘한국의 이비자’ 양양 서피비치, 4월말 개장
  • 오대진 기자
  • 승인 2017.04.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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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2017 시즌기념 ‘오프닝 파티’ 개최…황금연휴 특별 이벤트 진행

‘한국의 이비자’ 양양 서피비치가 2017시즌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 www.surfyy.com)는 한층 업그레이드 시설로 돌아온 양양 서피비치가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서피비치는 강원도 양양 하조대 일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서핑 전용 해변으로 올해 개장 3주년을 맞았다. 6월에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서울 도심(강변 기준)에서 양양까지 약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바다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빗 비치의 여유로움과 이국적인 정취, 열정 넘치는 해변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서피비치로 주저 없이 떠나보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 양양에 위치한 서피비치는 서핑과 해수욕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낮에는 수준별 서핑 프로그램과 밤에는 디제잉 공연과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월 6일(토)에는 개장기념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이번 파티는 국내 최고의 디제이들이 참석해 서피비치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서핑 전용 해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프로 서퍼가 지도하는 서프 스쿨에서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서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얼리버드 강습∙렌탈 시즌권’ 상품을 선보이며,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서핑을 배울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변 편의시설 7종 자유이용권 ‘서피패스’ 상품을 출시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프요가 강습, 해먹존, 비치베드, 샤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를 만끽할 수 있는 것 외에 다양한 체험 다이빙까지 즐길 수 있다.

서핑 후에는 서피비치 일대에서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자유롭게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국적이고 안락한 밤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카라반 15동이 준비되어 있고, 여름시즌부터는 개인장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게스트 캠핑 시설 20개동부터 서프트립을 즐기는 캠퍼를 위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더욱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urfy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및 예약은 서피비치 현장운영팀 (033-672-0695)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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