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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리뷰, 난다 긴다 하는 배낭 다 모여라
비교 리뷰, 난다 긴다 하는 배낭 다 모여라
  • 김경선 차장|사진 정영찬
  • 승인 2017.03.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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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도이터, 미스테리랜치 등 당일산행용 배낭 8종 집중탐구

바야흐로 아웃도어의 계절이다. 꽃샘추위가 가고, 꽃피는 4월이 돌아왔다. 산으로 들로 떠나야하는 이 계절, 야외생활의 필수품 배낭 특집을 마련했다. 대상은 배낭 명가 그레고리, 도이터, 마운틴닥스, 미스테리랜치, 보레아스, 아크테릭스, 오스프리, 툴레의 소형 배낭. 가볍게 봄나들이 떠나보자는 취지에서 당일산행에 적합한 20L급 배낭 8개를 모아봤다.

당일산행용 배낭 8종을 비교 분석해봤다.

<그레고리> 시트로Citro 25
봄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이다. 배낭 전문 브랜드답게 인체공학적인 등판 패널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메쉬 패널과 메모리폼으로 편안함과 착용감이 뛰어난 등판 시스템은 주목할 만한 기술력. 허리 부분에 발포 스판 등패널을 적용해 체온조절이 잘 이루어지며,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 등판과 메인 수납공간 사이에 리저버를 넣을 수 있어 활동 중 손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레고리> 시트로Citro 25

용량 25L
색상 블루, 블랙, 옐로우
무게 907g
소재 210D 나일론

<도이터> 푸트라Futura 26
독일의 배낭 명가 <도이터>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브랜드가 자랑하는 에어컴포트 시스템 등판은 배낭과 등이 닿지 않도록 휘어진 형태이며, 3개의 통로를 통해 땀을 배출하는 등 통기성이 탁월하다. 독일 호헨슈타인HOHENSTEIN 연구소는 에어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했을 때 땀이 25%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2개의 철제빔이 배낭의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하단에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다.

<도이터> 푸트라Futura 26

용량 26L
색상 그린, 블루
무게 약 1530g
크기 66×19×19cm
소재 도이터 수퍼 폴리텍스 / 마이크로 라이트 210

<마운틴닥스> 문Moon 28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마운틴닥스>의 ‘문 28’은 20L급임에도 불구하고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무엇보다 사용자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엿보인다. 헤드가 부착된 배낭의 경우 메인 수납공간 사용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전면에 U자 지퍼를 채용했다. U자형 지퍼를 열면 헤드 버클을 풀지 않아도 짐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다. 야외에서 갑자기 비를 만날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면 중앙에 레인커버 포켓을 적용한 점도 색다르다.

<마운틴닥스> 문Moon 28

용량 28L
색상 블랙커피, 문미스트, 나이아가라, 와사비
무게 1150g
크기 56×27×19cm
소재 420D 나일론

<미스테리랜치> 쿨리Coulee 25
미스테리랜치 3-ZIP 디자인의 대표 주자. 전면에 3개의 지퍼가 Y자 형태로 적용돼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지퍼 3개를 열면 내부가 완전히 오픈돼 크고 작은 짐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등판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요크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키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전면에 4개의 스트레치 포켓을 적용해 다양한 짐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 420D의 두꺼운 원단은 레인커버 없이도 방수기능을 발휘한다.

<미스테리랜치> 쿨리Coulee 25

용량 25L
색상 슬레이트 블루, 오렌지, 블랙, 코요테
무게 1200g
크기 62×36×25cm
소재 420D 나일론

<보레아스> 올레마Olema 25
가볍고 컴팩트하다. 가벼운 무게와 배낭 전체가 돌돌 말릴 정도로 부드러운 형태가 특징. 배낭에 프레임이 없는 대신 천공형 지그재그 폼백 패널 등판과 천공형 어깨 패드가 밀착감과 통기성을 높였다. 또 무수한 폼백 기공이 땀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킨다. 힙벨트와 사이드포켓에 반사판을 프린트해 야간 산행 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배낭 전면 상단과 하단에 히든 데이지체인을 적용해 실용성도 높였다. 컴팩트한 힙벨트는 사용을 원치 않을 때는 등판 뒤로 숨길 수도 있다.

<보레아스> 올레마Olema 25

용량 25L
색상 이클립스 블랙, 미티어 오렌지
무게 726g
소재 210D 나일론, 스트레치 폴리스판 나일론

<아크테릭스> 브리즈Brize 25
아크테릭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당일산행용 배낭이다. 등판의 에어로폼™ 열성형 백패널은 수분은 적게 흡수하는 반면 통기성은 뛰어나 배낭을 장시간 메도 쾌적함을 보장한다. 어깨끈은 패드가 삽입돼 편안하며, 배낭 상단 및 내부에 지퍼 포켓이 많아 수납이 편리하다. 데이지 체인과 번지 스트랩, 사이드 포켓은 스틱이나 수통 등을 고정하기 좋다. 이 외에도 배낭 상단에 리저버 호스가 통과하는 구멍이 있으며, 상단 포켓 내부에 중요한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키 클립이 부착돼 있는 등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아크테릭스> 브리즈Brize 25

용량 25L
색상 블랙, 피에스타, 녹턴
무게 905g
소재 N420p-HT 나일론, N630p 나일론(Bottom Panel)

<오스프리> 시러스Sirrus 26
기능성을 최적화한 당일산행용 배낭이다. 오스프리가 자랑하는 주요 기술력이 집약된 아이템. 에어스피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합금 프레임과 메쉬 패널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무게 균형과 통기성을 최적화했다. 특히 등판 전체와 힙벨트에 메쉬 소재를 봉제 없이 적용해 산행 중 발생하는 땀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킨다. 등판은 벨크로 테이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몸에 딱 맞는 사이즈를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판 사이드포켓, 완전 개방되는 전면 포켓, 리저버 수납공간, 헤드 포켓, 레인커버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오스프리> 시러스Sirrus 26

용량 26L
색상 블루, 퍼플
무게 1210g
크기 49×30×30cm
소재 나일론

<툴레> 캡스톤Capstone 22
북유럽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을 갖춘 당일산행용 배낭이다. 등판 프레임과 메쉬 패널 사이에 공간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다. 넉넉한 메인 수납공간 외에도 전면 상단 포켓과 사이드 스판 포켓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전면 3분의 2 크기의 포켓은 물건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어 산행 중 배낭을 벗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레인커버, 힙 벨트 포켓, 측면 압축끈 등이 적용됐다.

<툴레> 캡스톤Capstone 22

용량 22L
색상 여성_블랙/그레이, 퍼플, 남성_블랙/그레이, 블루, 그레이/레드
무게 1000g(M사이즈 기준)
크기 48×27×20cm
소재 210D 나일론, 315D 나일론

착용감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장시간 메도 편안한 배낭이 제일. 배낭을 구입할 때 착용감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 배낭 8개 중 기자의 몸에 딱 맞는 배낭을 꼽자면 도이터와 그레고리, 오스프리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허리 굴곡에 따라 배낭이 밀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이런 점에서 착용감 갑으로 선택한 3개의 배낭은 등판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다.

먼저 독일의 대표주자 도이터의 ‘푸트라 26’은 에어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배낭이 등과 닿지 않도록 휘어진 형태로 제작했다. 실제로도 등에 ‘촥’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다. 또 2개의 철제빔이 배낭을 단단하게 잡아주는데, 어찌나 견고한지 멨을 때 안정적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왼쪽부터 도이터, 오스프리, 그레고리. 배낭 전문 브랜드들답게 등판 시스템이 인체공학적이고 견고하다.

착용감의 또 다른 승자는 그레고리의 ‘시트로 25’. 도이터의 등판이 탄탄한 느낌이라면 그레고리의 등판은 좀 더 부드럽다. 등판뿐 아니라 힙벨트도 전체적으로 유연한 메쉬 소재를 적용하다보니 밀착감이 뛰어나다. 또 어깨끈에 삽입된 폼도 뻣뻣하지 않아 배낭을 멨을 때 어깨와 목을 압박하지 않는다.

오스프리의 ‘시러스 26’은 신장에 따라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여성 치고는 키가 큰 편에 속하는 기자의 몸에 맞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신장은 개인차가 큰 만큼 내 몸에 딱 맞는 기성품을 찾긴 힘든 법. 또 팽팽한 메쉬 패널이 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전체적으로 상체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다.

편집부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디자인 승자는 미스테리랜치의 ‘쿨리 25’, 아크테릭스의 ‘브리즈 25’, 툴레의 ’캡스톤 22‘다.

디자인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 디자인 승부가 가장 어려웠음을 밝힌다. 8개 배낭 모두 각각의 개성이 뚜렷했고, 지향하는 바가 조금씩 달랐다. 첫눈에 반한 배낭,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배낭, 단순해서 세련된 배낭…. 고민할수록 선택은 힘들어졌다. 결국 동료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편집부 및 사진부 기자 7명. 8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 2개를 골랐다.

투표를 통해 상위권에 랭크된 제품은 아크테릭스의 ‘브리즈 25’와 미스테리랜치의 ‘쿨리 25’, 툴레의 ‘캡스톤 22’다. 먼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아크테릭스의 ‘브리즈 25’는 전형적인 트레킹 배낭의 디자인과는 다르다. 배낭의 일반적인 디자인은 상단 지퍼가 ∩ 형태인데 반해 ‘브리즈 25’의 메인 수납 지퍼는 측면에서 배낭 뒷면을 따라 뚜껑이 열리는 형태다. 색상은 한가지로 통일해 심플함을 강조했다. 사이드 포켓은 메쉬 소재가 아닌 겉감 소재와 동일한 원단을 적용해 깔끔하다. 이 외에도 배낭 전면에 세로로 적용한 데이지 체인, 보색으로 포인트를 준 메인 지퍼 등 아크테릭스 특유의 단순함과 세련미를 조화시킨 디자인이 돋보인다.

미스테리랜치의 ‘쿨리 25’ 역시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기존 배낭에서 보기 힘든 Y자 지퍼는 실용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여기에 미스테리랜치 특유의 투박하지만 빈티지한 감성, 그리고 자연 그대로를 옮긴 듯한 내추럴한 컬러의 조화도 돋보인다.

마지막은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툴레의 ‘캡스톤 22’다. 디자인의 왕국 스웨덴 태생답게 심플하지만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 같은 계열의 투톤 컬러를 변주했으며, 전면의 대형 포켓을 적용해 디자인적 요소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위에서부터 마운틴닥스, 도이터, 오스프리 배낭의 세부 기능.

기능성
기능성 여부는 ‘브랜드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여부로 따져봤다. 수납은 간편한지, 적절한 위치에 포켓이 있는지, 격렬한 활동 시 땀은 차지 않는지 혹은 쉽게 마르는지 등을 고려한 결과 마운틴닥스의 ‘문 28’, 도이터의 ‘푸트라 26’, 오스프리의 ‘시러스 26’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마운틴닥스의 ‘문 28’은 수납의 편의성이 강점이다. 배낭의 헤드는 물건을 빼고 넣을 때 다소 번거로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문 28’은 헤드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납공간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면에 U자 형태로 큼직하게 적용한 지퍼는 헤드 버클을 열지 않아도 배낭 내부 짐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면 레인커버 위치, 하단의 넉넉한 포켓, 수낭 호스 구멍, 어깨끈에 부착된 데이지체인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도이터의 ‘푸추라 26’은 쾌적함과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X자 프레임을 적용해 배낭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등판과 메쉬 패널 사이에 공간이 넉넉해 장시간 걸어도 땀이 덜 날뿐더러 빨리 마른다. 이 외에도 레인커버 내장, 측면 양사이드에 길쭉하게 제작한 포켓 등 다양한 기능이 숨어있다.

오스프리의 ‘시러스 26’은 쾌적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도이터와 마찬가지로 등판과 메쉬 패널 사이 공간이 넉넉해 통기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등판부터 힙벨트, 어깨 패드 등 몸과 닿는 모든 부위에 메쉬 소재를 동일하게 적용했다. 어깨끈에 적용한 디테일도 놀랍다. 바람이 잘 통하도록 구멍이 숭숭 뚫린 폼을 메쉬 소재가 감싼 형태라 통기성이 탁월하다. 전면에 세로로 적용한 지퍼는 작은 소품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

경량성
거친 산길을 오르내리다보면 무거운 배낭 무게에 피로가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짐을 줄이고 줄여도 배낭이 가볍지 않으면 무용지물. 기능성,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배낭 자체가 가벼워야 야외활동이 즐거워진다. 8개 배낭의 경량성을 따지기 위해서는 동일한 용량이라는 기준이 성립되어야하지만 여기에 소개한 배낭들은 차이는 크진 않지만 리터가 제각각. 그래서 용량 대비 무게를 산출해 가벼운 배낭을 뽑아봤다.

8개의 배낭 중 가장 가벼운 배낭은 보레아스의 ‘올레마 25’다. 22L 기준 726g으로 타 배낭에 비해 압도적으로 가볍다. 경량성의 비밀은 등판. 타 배낭이 등판을 견고하게 제작해 안정성을 높인 반면 보레아스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뒀다. 부드러운 소재 덕에 배낭이 둘둘 말리기도 하니 수납성도 우수하다.

그 뒤를 잇는 배낭은 아크테릭스의 ‘브리즈 25’와 그레고리의 ‘시트로 25’다. 두 배낭의 무게는 905g, 907g. 아크테릭스는 부속품을 최소화해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적용했으며, 그레고리는 210D의 비교적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무게 절감을 실현했다.

아크테릭스, 미스테리랜치, 마운틴닥스는 420D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구성
우리나라 산악지형은 거칠다. 암릉이 많은 지대를 지날 때나 숲이 우거진 산길을 걸을 때 배낭이 긁히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내구성이 우수한 배낭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배낭에 쓰이는 소재는 대부분 나일론이다. 종종 캔버스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원단의 배낭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아웃도어 시장에서 대세는 역시 나일론. 여기에 소개된 8개 배낭도 모두 나일론으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동일한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배낭의 내구성을 가리는 기준은 무엇이냐. 바로 두께다. 소재가 두꺼울수록 손상이 적을 수밖에 없다.

8개 배낭 중 가장 두꺼운 소재를 사용한 배낭은 총 3개. 420D 나일론으로 제작한 마운틴닥스의 ‘문 28’, 미스테리랜치의 ‘쿨리 25’, 아크테릭스의 ‘브리즈 25’다. 일반적으로 배낭에 사용하는 나일론이 보통 210D임을 감안했을 때 확실히 두껍고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당연히 긁힘이나 뜯김 현상이 적다.

가성비 우수 제품으로 뽑힌 마운틴닥스의 ‘문 28’, 툴레의 ‘캡스톤 22’, 보레아스의 ‘올레마 25’.

가성비
아무리 좋아도 합당한 가격이 아니라면 선뜻 구매하기 어렵다. 기능 대비 가격은 얼마나 적절한지 가성비를 안 따져볼 수 없다. 물론 8개 배낭의 용량이 모두 제각각이라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소비자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툴레의 ‘캡스톤 22’(16만9천원)다. 8개 배낭 중 용량이 가장 작다는 점을 감안해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 ‘캡스톤 22’는 디자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결과적으로 수려한 디자인, 안정적인 등판 시스템, 쾌적한 착용감 등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가 우수하다.

다음은 보레아스의 ‘올레마 25’(17만4천원)다.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경량성과 착용감. 타 배낭처럼 등판 패널이 견고하지 않지만 부드러운 천공형 폼백이 몸에 촥 감기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8개 배낭 중 무게가 가장 가볍다. 가격 대비 기능성이 우수한 편이다.

마지막은 마운틴닥스의 ‘문 28’(18만원). 8개 중 용량이 가장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꼽힐만하다. 넉넉한 수납공간, 깔끔한 디자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테일한 기능이 다양하게 적용된 제품이다.

*평가는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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