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알루미늄, 캠핑 페어에서 30년 역사 소개
동아알루미늄, 캠핑 페어에서 30년 역사 소개
  • 오대진 기자
  • 승인 2017.03.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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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가 개발한 헬리녹스 체어제로, '백패커 에디터스 초이스 2017’ 선정

동아알루미늄㈜(대표 라제건, 이하 DAC)의 30년 역사를 2017 캠핑 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DAC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캠핑&피크닉페어’ 헬리녹스 부스에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와 함께 일반 텐트의 약 17배 크기인 코스모스돔도 함께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알루미늄이 2016 캠핑페어에 설치한 코스모스 텐트(지름 8m)

정통 제조업을 지향하며 지난 1988년 출발한 DAC는 현재 세계 유명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MSR, 힐레베르그에 텐트폴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급 텐트폴 시장의 80~90%를 점유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1천여 동이 넘는 텐트의 개발에 참여했고, 피엘라벤, 몽벨, 빅아그네스 등과의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DAC는 이번 전시에서 이제는 백패킹 텐트폴의 대명사가 된 페더라이트(Featherlite), 텐트 구조를 확장하고 획기적 개선하기 위해서 개발한 각종 허브, DAC 토이(Toy)를 소개하면서 그간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여한 성과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미국의 저명한 아웃도어잡지 '백패커(Backpacker)'에서는 헬리녹스의 체어제로를 '백패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017(Editors' Choice Award 2017)'에 선정한 바 있다. 체어제로와 그 모체인 체어원은 DAC가 30년 간의 텐트폴 제조와 텐트 개발의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수많은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체어원은 900그램 미만의 무게와 휴대성으로 아웃도어 퍼니처의 새 시대를 열었고, 체어제로는 생수병 하나의 무게에 불과한 490g까지 무게를 낮추었지만, 내하중이 120kg에 달하는 궁극의 백패킹용 체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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