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패킹을 비롯한 미니멀 캠핑, 오토캠핑, 글램핑의 추세는 많은 전자기기의 활용이다. 이제 보조배터리 없이 캠핑을 떠나는 이는 없다. 하나로는 어림도 없고 2개, 3개 정도는 챙겨야 캠핑장에서 ‘혹시나?’하는 조마조마함이 없다. 간혹 발전기를 쓰는 캠퍼들도 보곤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 코엔KOEN의 파워라이저POWERIZER KE-340, 새로운 대안이 나타났다.
 |
전천후 에너지 저장장치다. 일상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서두에 언급했듯 캠핑 등 장시간의 야외활동에서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포트는 동시에 여러 대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충전하고, 빔프로젝트와 고음질의 스피커를 작동시키며, 휴대용 냉장고 또한 가동할 수 있다. 전력 하나 없는 야외에서도 다양한 전자제품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기기의 케이블을 하나하나 꼽다 보면 그 다양성이 놀라울 정도다. 고효율과 함께 안정성 역시 뛰어나고, 직관적인 사용방법은 따로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될 정도다.
 |
파워라이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양한 전기 및 전자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다. 주요 부품을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MADE IN KOREA 제품으로 KC, CE 인증을 획득했다. 1년간 무상 A/S는 제품의 신뢰성을 더한다.
 |
고효율
세계 최고 배터리 생산업체인 삼성 SDI가 만든 고효율 리튬이온 Cell(18650Cell)이 적용됐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이용한 안정적인 배터리 관리로 최소 2000 Cycle 이상의 충전 횟수가 보장된다.
 |
높은 안정성
배터리가 안정적인 사용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과충전·과방전·과전류·과열) 자동 차단 기능이 있다. 또한 특수 강화 ABS 및 합금 알루미늄 재질로 내구성을 확보했고, 열에 강한 난연 재질(불이 붙어도 연소가 되지 않는 성질)의 플라스틱을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 또한 높였다.
 |
손쉬운 사용
전면의 포인트는 다양한 포트 구성이다. DC잭, 시가잭, USB 포트 등 해당하는 포트를 꼽기만 하면 충전 혹은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포트는 가정과 차량에서, 야외에서는 솔라차저로도 그 충전이 용이하다. 전원 버튼은 직관성을 높였고, LCD 디스플레이를 통한 배터리 잔량 표시 또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기기 충전
실생활 영역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DC잭, 2개의 시가잭, 3개의 USB 포트 등 총 6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 혹은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56회 충전)+노트북(6회 충전)+램프(17시간)+선풍기(6시간)+TV(2시간), 이 모든 게 동시에 가능하다는 이야기.
 |
크기
부피는 캠핑용 보조 난로 수준으로 오토캠핑 혹은 미니멀 캠핑에도 부담이 가는 사이즈는 아니다. 백패킹용을 찾고 있다면 휴대용으로 나온 KW-120을 추천한다. 다만 무게는 4.5kg으로 묵직한 느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손잡이의 그립감은 우수하다.
| DOMINANT 크기 296×200×180mm 무게 4.5kg 용량 340와트(23A) 배터리 삼성 SDI 18650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시간 약 5시간(19볼트 5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