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타키 S/S 신제품 설명회 열어
영원무역, 타키 S/S 신제품 설명회 열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7.03.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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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 다변화로 소비자 어필한다…“온·오프라인 채널 강화할 것”

영원무역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타키(TAKHI)가 6일 경기 광주시 나인블럭에서 2017년 S/S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영원무역이 6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키의 2017년 S/S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타키의 신제품 블레이저 재킷은 내부 패커블 포켓을 이용해 작게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게 했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에서는 재킷·셔츠·팬츠 등 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기존 제품군을 확대하고 다변화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타키는 ‘멀티 아이템’과 ‘어반 아웃도어’ 아이템이 주목받는 의류 시장 트렌드에 따라 여러 상황에서도 TPO에 맞게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필요에 따라 일반 칼라와 스탠드 칼라를 연출 할 수 있는 재킷, 유니크한 스타일로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격식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팬츠 등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이는 타키는 올 상반기 중 자체 커머셜 웹사이트를 오픈해 더욱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 첫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소비자에 더욱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장경애 영원브랜드사업부 상무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타키다운 타키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에, 2017년이 타키 원년이라고 생각한다. ‘타키’는 사람들에게 길들여 지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야생마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그만큼 시장을 장악하는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은 2016년 G마켓, G9, 옥션 등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타키 론칭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온라인 유통기업과 브랜드를 공동 론칭한 첫번째 사례다.

타키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편안한 활동감을 주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았다.
전문 모델을 기용해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
타키의 여성용 재킷.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S/S 시즌 타키는 다양한 TPO에 맞게 입을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장경애 영원브랜드사업부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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