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카메라 끝판왕이 등장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을 나누고 싶거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니콘이 출시한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이 답이다.
키미션 360의 가장 큰 장점은 다채로운 동영상 모드다. 일반 동영상과 사진 촬영 외에도 피사체의 움직이는 속도를 2배부터 15배까지 높여서 촬영할 수 있는 ‘슈퍼랩스 동영상’ , 일정한 시간 동안 영상을 반복 녹화하는 ‘루프 레코딩’ , 시간의 경과에 따른 정경의 변화를 빠른 속도로 기록하는 ‘타임랩스(미속도 동영상)’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수중 촬영’ 모드를 켜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색조로 촬영할 수 있다.
키미션 360은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로 360도 영상을 실감나게 담아낼 수 있는 액션카메라다.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수심 30m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까지 견디는 방한 성능,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게 내구성이 뛰어나 거친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카메라 양면에 탑재된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로 2개의 화상을 하나로 합성해 360도 영역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상하좌우 360도 모든 공간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VR 기기를 활용하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VR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스냅브리지SnapBridge 360/170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키미션 360으로 촬영한 고화질의 이미지나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 전송하고, 부속품으로 제공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로 촬영한 콘텐츠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