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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식, 술안주로 좋은 바지락찜
아이 간식, 술안주로 좋은 바지락찜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7.02.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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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 음식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찜'… 스파게티와 리조또로도 변신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제한다면 캠핑 요리는 대부분 술과의 궁합을 중요시한다. 간단한 술과 먹을 수 있는 식사류부터 술을 위한 안주류까지 다양하다. 이번 달은 3월의 제철 음식 바지락을 바글바글 끓여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바지락찜이다. 국물이 자작해 면을 넣으면 봉골레 스파게티로, 밥을 넣고 졸이면 리조또로 변신하는 마성의 메뉴다.

얼큰하고 달큼한 바지락 찜 한그릇 하시겠어요?

INGREDIENT
바지락, 마늘, 호박, 방울토마토,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페페론치노), 화이트와인, 올리브유

간단한 재료로 멋진 요리 한그릇을 만들 수 있다.

RECIPE

마늘은 튀기듯이 가열해 익히면 된다.

올리브유를 둘러 달군 팬에 바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튀기듯 익힌다. 마늘이 노릿하도록 익으면 호박을 넣어 익힌다. 호박을 넣으면 바지락 칼국수처럼 시원하고 달큼한 맛을 높일 수 있다. 호박이 없다면 양파를 넣어도 된다.

마늘이 익으면 호박을 넣어 익힌다.

호박이 노릿해지도록 익으면 바지락을 넣는다. 불 조절이 가능하다면 가장 센 불에서 바지락을 넣어야 한다. 이후 바로 토마토를 넣는다. 토마토는 조미료의 역할을 하는데 감칠맛을 높이는 데 쓴다.

호박이 노릿해지면 바지락과 방울토마토를 넣는다.

센 불에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넣는다. 와인이 끓어오르면 바지락 입이 벌어진다. 화이트와인이 없다면 소주나 청주를 넣어도 된다. 보드카는 향이 별로 없을뿐더러 불에 닿았을 때 위험하게 불길이 치솟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화이트 와인을 넣어 비린내를 잡아준다.

맥주 역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잘못 가열하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비추. 와인이 너무 졸았을 땐 와인을 더 넣기보다 물을 넣자. 알코올이 안 날아가 술맛이 나기 때문.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뚜껑을 덮고 김이 나올 때 까지 마지막으로 익힌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고추와 파를 넣고 마지막 가열을 위해 뚜껑을 잠시 덮어둔다. 홍고추는 색감을 위해, 청양고추는 얼큰한 맛을 위해 쓴다. 청양고추는 페페론치노로 대체할 수 있다.

바지락이 없다면 홍합이나 모시조개 등 다른 어패류로 요리해도 된다.

뚜껑 주위에서 김이 오르면 다 익은 것. 너무 익히면 바지락이 질겨지기 때문이다. 간은 가장 마지막에 입맛에 맞게 해도 된다. 바지락에 기본적인 짠맛이 있어 특별히 필요하진 않다.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한 후추를 뿌리면 더 좋다.

비린내를 잡아주는 후추나 파슬리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라망드쉐프 오너 이병용 셰프.

이병용 LEE BYUNG YONG
일본 핫토리 영양전문학교 졸업
일본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 8년
총 셰프 경력 18년
현 라망드쉐프(LaMaindeChef)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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