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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사랑도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커플은?
실력도 사랑도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커플은?
  • 글 이지혜, 오대진 기자
  • 승인 2017.02.12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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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체육사에 남을 역대급 커플부터 동성 커플까지
유명인들의 러브스토리는 대중들에게 언제나 관심거리다. 대표적인 예가 연예인 커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 있는 이들의 행보는 매번 언론매체의 1면을 장식하곤 한다. 연예인 커플만큼이나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들이 바로 스포츠 스타 커플이다. 연예인 커플보다는 조금 더 담백한 느낌이랄까. 이제 곧 꽃피는 봄이 온다. 스포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한다. 이중 우리가 아는 스포츠 스타 커플은?
슈바인슈타이거-이바노비치.

안재형-자오즈민
오대진 기자(이하 오) 조금 올드할 수 있는데 내게 스포츠 스타 커플은 바로 이 안재형-자오즈민 커플이야. 지금 학창시절을 보내는 세대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결혼은 당시엔 파격 그 자체였어. 우리나라와 중국의 핑퐁을 대표하는 이들의 결혼이라니. 역사적이었지.
이지혜 기자(이하 이) 희대의 결혼이었지. 요즘엔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과 골프선수 아들인 안재형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 한때 이혼 루머가 돌긴 했지만, 단순 루머로 끝났지. 수교도 맺어지지 않았던 시절에 만난 커플인 만큼 오랫동안 행복하길.

슈바인슈타이거-이바노비치
출전 시간이 줄어들곤 있지만, 맨유는 슈바인슈타이거를 내보낼 생각이 없어 보여. 그만큼 존재 자체가 가치 있는 선수란 뜻이겠지. 버라이어티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연애 소식 가운데서도 한 여자만 바라본 그는 진정한 남자!
독일 축구대표팀의 캡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그의 카리스마를 봤다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지. 나만 좋아하는 건 아니었나 봐. 여자 프로 테니스 세계 1위에도 올랐던 아나 이바노비치가 우리의 슈슈를 데려갔어. 그런데 가만 보니 이바노비치, 아주 미인이야.

이원희-김미현
올릭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와 LPGA에서 총 8번 우승한 ‘땅콩’ 김미현의 결혼 역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 최근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아들 이예성 군의 운동능력이 심히 궁금해졌어. 피는 못 속이겠지?
한동안 심하게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던 커플이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어. 어찌 보면 쉽게 이혼하는 수많은 커플 사이에서도 불화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멋져 보이기도 해.

유희관-양수진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운드의 한 축을 이끄는 유희관과 미녀 골프선수 양수진의 열애설이 지난해 이슈였어. 유희관에게 지난해는 인생 최고의 해가 아니었을까해. 우승까지 하고 말이야.
어색한 듯 어울리는 두 남녀의 열애설에 놀란 게 사실이야. 행복한 열애설만 듣고 싶은 게 팬의 마음이지. 야구와 골프. 멋진 분야에서 커플이 나온 만큼 오래도록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어.

남현희-공효석
‘땅콩 검객’으로 유명한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사이클 선수 공효석 커플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스포츠 커플이야. 공효석은 지난해 투르 드 코리아 개인종합 3위에 오르기도 했지. 아, 둘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해.
이 언니가 진짜 걸크러쉬지. 작은 키에 폭발할 듯한 파워. 어떤 여자가 좋아하지 않겠어. 심지어 공효석 선수는 한국사이클의 챔피언까지 거머쥐었으니 최고의 운동선수 커플이야. 서로의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모습도 아름다워.

박철우-신혜인.

박철우-신혜인
8등신 미남미녀 커플의 만남은 이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어.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철우와 전 여자프로농구선수 신혜인의 만남 말이야. 신혜인의 아버지는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이기도 하지. 그림이 너무 예쁜 커플이야.
배구선수 커플의 교과서를 쓰고 있는 박철우, 신혜인 부부. 오랜 연애기간에도 구설에 오르지 않고 차곡차곡 서로의 커리어를 쌓다가 어느새 결혼에 골인. 귀여운 두 딸까지 얻으며 건설적인 부부의 삶을 그리고 있지. 축복해!

마조리 엔야-이사벨라 세룰로
개인적으로 리우 올림픽의 경사 중 가장 기억에 남아. 럭비 경기장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이사벨라 세룰로에게 미디어 매니저 마조리 엔야가 청혼을 했지. 관중의 환호와 축복을 받으며 사랑을 인증한 첫 동성 커플에게 진심의 응원을 보내.
당시 뉴스를 보는데 뭔가 뭉클하더라고. 익숙하지 않은 그림인데도 말이야. 엔야의 “그녀는 내 인생의 사랑”이라는 당당하면서도 달달한 말에 진심으로 축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어. 두 사람의 사랑, 응원해.


제이슨 케니-로라 트롯
영국의 사이클 국가대표로 자국 체육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들이자 함께 올림픽 커플 활약사를 새로 쓴 금메달 커플이지. 둘이 합해 금메달만 10개라니 말 다했지 뭐. 영국 체육회는 ‘특별 커플상’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닐까?
진짜 전 세계 체육사에 남을 역대급 커플이야.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어. 리우 이전의 역대 올림픽에서 결혼 또는 약혼, 연인관계에 있었던 커플 230쌍이 메달을 땄고 그중 66개가 금메달이었대. 66개 중 10개가 이 두 사람이 딴 거지. 얼마나 대단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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