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의 시초는 텐트가 아닌 랜턴이다. 116년 전 ‘No Light, No Pay(켜지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는다).’라는 메시지에서 출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시즌 랜턴과 함께 캠핑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캠핑 장비들이 출시됐다.
웨더마스터 시리즈는 한국의 변화무쌍한 사계절을 고려하고 연구한 끝에 개발된 콜맨의 전천후형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엄동설한의 영하로부터 30도를 넘는 혹서까지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캠퍼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날씨 좋은 날 국내 캠핑장 어디를 가도 ‘웨더마스터’ 앰블럼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듀오돔은 코쿤, 와이드2룸 등과 함께 콜맨의 웨더마스터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테프론 가공된 내수압 약 3,000mm의 플라이시트와 내수압 약 1만mm의 플로어, 강인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사이즈
더블 월 구조로 전체 사이즈는 폭 220cm, 길이 380cm, 높이 149cm, 이너텐트 사이즈는 폭 150cm, 길이 220cm, 높이 125cm다. 일반 성인 기준 2명, 아이가 있다면 3인까지 넉넉하게 수용 가능하다.
스커트
스커트가 텐트 사면에 장착돼 있어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스커트는 코드 잠금으로 간단하게 말아 올릴 수 있어 환기 또한 용이하고 결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개방감
프론트 도어를 오픈하면 전면 개방감이 뛰어나고, 앞쪽으로 펼치면 타프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웨더마스터 헥사 타프와도 함께 설치가 가능하다. 프론트 도어 양 옆에는 벤틸레이션이 있어 환기를 돕는다.
넓은 전실
넓은 전실이 듀오돔의 가장 큰 장점. 전실 공간만 220×170×149cm로 테이블과 간단한 조리도구, 체어 2개 등 성인 남성 2명이 쓰기에도 넓고 여유롭다. 무엇보다 전실 안에서도 릴렉스 체어를 사용할 수 있다.
투명 윈도우
텐트 전실에서 밖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윈도우 TPU창이 설치돼 있다. 비 오는 캠핑장이라면 이 투명 창 하나가 캠핑의 분위기를 배가시켜 준다.
패킹사이즈 & 무게
백패킹용 알파인 텐트와 비교하면 크고 무겁지만, 반대로 대형 오토캠핑용 텐트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크기와 무게다. 패킹사이즈는 21×65cm, 무게는 팩을 포함해 8.1kg이다.
웨더마스터
앞서 언급했듯 웨더마스터는 한국의 변화무쌍한 사계절을 고려하고 연구한 끝에 개발된 콜맨의 프리미엄 텐트 라인업이다. 국내 캠퍼들의 웨더마스터에 대한 신뢰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크기 380×220×149cm, 21×65cm(패킹 사이즈) 무게 8.1kg 소비자가격 57만5,000원 콜맨코리아 www.coleman.co.kr |